▲ 설수현 눈물 <사진=올리브 제공>

방송 촬영 중 설수현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녹화를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올리브 ‘키친 파이터’의 제작진은 “설수현이 5회 촬영 중 ‘도저히 못하겠다’며 눈물로 호소 촬영까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키친파이터’ 5회에서는 전반 미션 승자가 본 미션의 식재료를 배분하는 권한을 획득해 유리한 재료를 선점하고 다른 도전자들에게는 불리한 재료를 나눠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설수현이 눈물을 보인 것.

제작진은 “설수현씨가 평소 요리 똑순이로 인정 받아왔는데 어려운 미션을 접하자 크게 당혹감을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6인의 스타가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 자리를 놓고 매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키친 파이터’의 결과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와 12시30분에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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