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각 1주년 맞아 축하메시지 봇물 <사진출처 =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가수 허각이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9월 앨범 ‘First Story’로 신인가수로 발돋움한 허각이 데뷔 1주년을 맞아 수많은 스타들의 축하메시지를 받았다.

지난 8일 ‘불후의 명곡’으로 인연을 맺은 다비치가 멤버 이해리의 트위터를 통해 ‘2’라는 숫자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9일에는 포미닛의 권소현과 남지현이 ‘0’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으며 이어 10일에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1’을, 11일에는 린이 ‘2’를 들고 촬영해 ‘2012’를 완성했다.

또 12일에는 김소정이 ‘9월’을, 13일에는 포맨의 신용재가 ‘아프다’를 들고 촬영했으며 14일에는 개그맨 조세호가 ‘노래로 말하는 사람’, 15일에는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친구야 대박나라. 허각 축하한다’는 문구로 촬영해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이에 “‘2012 9월 아프다’ 노래로 말하는 사람 허각, 축하한다”라는 허각의 1주년 축하 메시지가 완성됐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그리스에 머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릴레이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롯데의 강민호 선수 역시 프로야구의 막바지임에도 릴레이에 동참해 허각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는 후문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