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마동석 신예 이도아와 열애설 부인 <사진자료 = 뉴시스>

배우 마동석이 신인배우 이도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오전 마동석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도아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10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5년간 열애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마동석과 이도아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열애중이며 내년 3월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관계자는 “한창 일하고 있기 때문에 연기 외의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을 것이다”며 결혼 계획에 관해서는 부인했다.

마동석이 지난 2009년 SBS ‘태양을 삼켜라’ 촬영 도중 허리부상을 당해 이도아가 병간호 했다는 보도에 대해 “동료로써 간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이도아에 관해서는 “이도아는 남자친구가 없다. 마동석과도 친한 선후배일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12월 영화 ‘반창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인 ‘노리개’와 ‘불사조’ 촬영 중이다. 이도아는 최근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 출연했고 마동석과 ‘노리개’에서 호흡을 맞춘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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