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세상이 만만해 보이나”
- 최구식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 지난달 24일 SNS 위키트리에 올린 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지지 표명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비판하며

“안철수연구소 주가그래프는 작전주”
- 강용석 무소속 의원, 지난달 24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철수연구소의 주가가 7월까지 2만 원대에 머물다 현재 9만 원대를 형성하는 것이 작전주라고 주장하며

“무기구매 대신 민생예산 편성해야”
-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지난달 25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불요불급한 무기 구매에 혈세를 쏟아 넣는 것을 비판하며

“北 도발시 대가 뼈저리게 느끼게 할 것”
- 정승조 합참의장 후보자, 지난달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지난해 11월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을 지적하며

“박원순은 나경원과 종자 자체가 달라”
- 천정배 전 민주당 최고위원, 지난달 25일 중랑구 면목동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차량 유세에 동행해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와의 차별성을 종자에 비유하며

“무소속 서울시장, 혼란만 가져올 것”
-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지난달 25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책임정치 구현을 강조하며

“세상을 바꾸는 힘은 투표”
- 손학규 민주당 대표, 지난달 2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10·26 재보궐선거 투표참여를 거듭 당부하며

“이겼다고, 졌다고도 할 수 없다”
-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지난달 26일 여의도 당사를 떠나면서 재보선 결과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책상머리 아닌 경청 통해 해답 찾겠다”
- 박원순 서울시장, 지난달 27일 당선 이후 첫 일정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 실종돼 안타깝다”
-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지난달 26일 국회 주요당직자회의에서 10·26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정당정치 실종을 안타까워하며

“젊은 세대들의 뜻 깊게 새기겠다”
- 이명박 대통령, 지난달 27일 청와대 참모들과 만난 자리에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한 것과 관련해

“잘된 일,썩은 한나라당 엎어버릴 기회”
-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지난달 27일 10·26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한나라당 참패를 평가하며
<김규리 기자> oymoo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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