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되돌리다’뮤직비디오 아역배우 김유정, 박건태 <사진출처 = 이승기 ‘되돌리다’뮤직비디오 캡처>

아역배우 김유정, 박건태 사이에 또 다시 핑크빛 기류가 형성돼 화제다.

김유정-박건태는 가수 이승기의 신곡 ‘되돌리다’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해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지난 22일에 공개된 이승기의 신곡 ‘되돌리다’의 뮤직비디오는 교정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김유정과 박건태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어린 커플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표현해내며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두 사람은 얼마 전 MBC ‘메이퀸’에서도 각각 천혜주(한지혜 분)와 박창희(재희 분)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아 이루어질 수 없는 애틋한 첫사랑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모은바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 속에서 두 사람의 인연이 이루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김유정은 억울한 누명을 쓴 남파 공작원을 아버지로 둔 소년이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파 간첩이 되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 ‘동창생’에 출연, 내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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