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26일 오전 11시 8분께 부산 영도구 태종대 등대 인근인 촛대바위에서 이모(58)씨가 바다에 뛰어든 것을 한 시민이 발견하고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경비정, 122구조대 등을 출동시키고 30여분 만에 이 씨를 구조 하는데 성공했지만 이 씨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현재 부산해경은 목격자 등을 확보하고 정확한 투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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