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 배우 정우성 외모 지적 <사진출처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배우 정우성에게 굴욕을 안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광희는 정우성에게 외모 지적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정우성에게 “난 완전 다 고쳤다. 화면이 잘 받으려면 다 고쳐야 된다. 그래야 빈틈없이 나온다”고 성형사실을 밝혔다.

정우성은 “나도 화면발 잘 받고 싶다. 내 얼굴 어디를 고치면 좋을 것 같냐”고 광희에게 물었고, 광희는 잠시 주저하더니 “보톡스를 맞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강호동이 “정우성씨 얼굴 어디가 문제기에 그러느냐”고 묻자 광희는 “나잇살이 조금 보인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이지아와의 이야기는 다음주 2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강호동 복귀 후 첫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의 시청률은 9.3%(AGB 닐슨, 전국)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목요 예능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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