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페이스북>

 

테일러 스위프트가 4살 연하 남자친구 해리 스타일스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위클리 월드 뉴스 등 복수의 해외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임신을 했으며 아이 아빠는 11월부터 사귀기 시작한 5인조 꽃미남 그룹 원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외신은 이어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가 LA에 위치한 병원을 방문해 산부인과 검진을 받고 임신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관계자는 임신 사실을 부인했으나 병원의 한 의사가 "스위프트는 임산부가 맞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원디렉션의 헤어 스타일리스트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아이 아빠가 자신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매우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가수로 그래미 어워즈 최연소 수상자를 기록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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