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한파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력거래소는 18일 이날 오전 10~11시 최대전력수요가 평균 75172000kW로 지난 86일 기록한 최고치 74291000kW를 넘어섰다.

순간최대전력수요는 오전 102875585000kW를 기록했다.

하지만 공급능력이 높아져 예비전력은 4551000kW준비(400kW 이상 500kW 미만단계를 유지했다.

전력 당국은 최근 수요관리와 구역전기사업자(민가자가발전) 공급확대, 인천복합화력발전 3호기·영흥복합화력발전 3호기 시험운전 등으로 수요를 일부 줄이고 공급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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