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놀이터 데이트 <사진출처 =이김프로덕션 제공>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 윤은혜-박유천이 놀이터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보고싶다’ 측은 박유천과 윤은혜가 첫사랑의 아지트 ‘추억의 놀이터’를 다시 찾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 한정우(박유천 분)와 조이(수연 역/윤은혜 분)는 둘만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놀이터에서 지난 과거처럼 서로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한정우는 그네에 앉은 조이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지난 주 방송된 ‘보고싶다’ 12회에서 정우는 조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려 했다. 하지만 떨쳐낼수록 커지는 그녀를 향한 사랑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던 터에 다시 찾은 추억의 놀이터에서 두 사람이 나눌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 조이가 다시 정우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다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끝없이 이어지는 한태준(한진희 분)의 악행과 정우에게 흔들리는 조이를 향한 질투심에 휩싸인 해리(유승호 분)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보고싶다’ 13회는 20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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