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리더 온유 캔디팡 우승 심경 <사진자료 = 뉴시스>

그룹 샤이니 온유가 모바일 게임 대회 우승 심경을 밝혔다.

온유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2012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MC 알렉스가 “얼마 전에 연예인 사탕팡(캔디팡) 대회에서 1위에 올랐더라. 직접 한거냐”고 묻자 온유는 “직접 했다. 우승상금은 받을 예정이고 상금은 집에다 쓰고 싶다”고 밝혔다.

또 온유는 캔디팡 잘하는 비결에 대해 “시간 날 때마다 한두 번씩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굉장히 쑥스럽다”며 “시간이 많은 사람으로 각인 될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유는 약 3주 동안 진행된 ‘캔디팡 대첩’ 대회에서 연예인들과 대결한 결과 1,316,275점을 기록해 우승상금 1천만 원 상금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더 컬러 오브 케이팝(The Color of K-POP)’을 주제로 한 ‘가요대전’은 아이유, 정겨운, 수지가 진행을 맡았으며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 투애니원(2EN1), 샤이니, 카라, 비스트, 씨스타, 인피니트, 포미닛, FT아일랜드, 애프터스쿨, 씨엔블루, 시크릿, 2AM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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