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연서 심경 고백 <사진출처 = 오연서 미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가상 남편 이준에게 이장우와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1일 MBC에 따르면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열애설 이후 오연서와 이준이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오연서는 1월 초 이장우와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 이후 오연서는 이준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처음으로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는 후문.

앞서 3일 한 매체는 MBC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중인 이장우와 오연서가 1개월 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오연서 측은 “이장우와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중이고,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이기 때문에 친한 사이이다”러며 "아직 지인들과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2~3번 정도 밖에 만나지 않아, 정식으로 사귄다고 말하기도 부담스럽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후 ‘우결4’ 측은 지난 5일 오후 “최근 오연서가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장우와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이성적인 감정은 전혀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오연서-이준 커플은 하차 없이 정상적으로 방송과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연서의 심경 고백과 두 사람의 만남은 오는 12일 오후 5시 10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만날 수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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