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리 닭살 멘트 <사진출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개리 닭살 멘트가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환생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보물 상자를 열기 위한 열쇠 찾기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션을 수행하던 송지효는 여러 남성들로부터 갑작스러운 프러포즈를 받았고, 이때 갑자기 개리가 나타나 송지효에게 꽃을 내밀었다.
 
이에 송지효는 개리가 내민 꽃을 받았지만, 다른 프러포즈남과 포옹해 개리로 하여금 질투를 유발했다.
 
개리는 “1938년도에도 삼각관계가 있었나. 이건 좀 심한 거 아닌가”라면서 프러포즈남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백남과 도우미들이 황급히 자리를 떠나자 송지효는 “너 때문에 고백한 남자가 도망갔잖아”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개리는 “만나지마. 남자는 남자가 잘 알아”라며 “저 사람은 그냥 꽃만 준 거야. 네가 꽃이 필요하냐. 꽃을 가지고 있는데”라고 닭살 멘트를 날려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개리 닭살 멘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닭살 멘트 너무 웃겨”, “개리 닭살 멘트 센스쟁이”, “개리 닭살 멘트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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