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외모 서열이 화제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발매 기념행사 ‘샤이니 뮤직 스포일러’에서 온유는 ‘가장 잘생긴 멤버를 꼽아 달라’는 요청에 샤이니 외모 서열을 공개했다.

이날 온유는 “일단 5등은 민호다. 내 외모에 비해서 흠잡을 곳 없는 외모다. 질투가 나서 뽑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4등은 온유다”라고 자신을 언급한 뒤 “3등은 종현, 2등은 태민이다. 개인적인 거지 않냐”고 전했다. 특히 그는 “1등은 키”라며 “이 순간 1등에서 5등을 바꿔보자”라며 반전 외모 서열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종현은 “난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태민과 키는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Dream Girl’을 포함한 정규 3집 음원을 전 세계에 공개하며,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3집 활동에 나선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