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소재를 알 수 없었던 개성 연복사탑중창비가 100여년 만에 한 시민의 제보로 행방을 찾아 서울시의 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 연복사탑중창비는 태조 이성계의 공덕으로 다시 세워진 연복사 오층불탑(목탑)의 건립내력을 담은 비석으로 조선시대 새로운 조형의 석비예술을 예고하는 문화재적 가치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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