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 켄싱턴에 위치한 올림피아 웨스트홀에서 ‘갤럭시S4’ 첫 월드 투어를 개최했다. 사진은 ‘갤럭시S4’를 소개하고 있는 김석필 삼성전자 유럽총괄 부사장 <사진출처=삼성전자>
[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5대륙 10개 주요 국가에서 ‘갤럭시S4’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 켄싱턴에 위치한 올림피아 웨스트홀에서 ‘갤럭시S4’ 첫 월드 투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판매는 오는 27일부터다.

‘갤럭시S4 월드 투어’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5대륙 10개 주요 국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월드 투어가 열린 올림피아 웨스트홀에는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현지 거래선과 취재진 600여 명이 운집하는 등 ‘갤럭시S4’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삶의 동반자(Life Companion) ‘갤럭시S4’는 세계 최초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화면을 키우고 무게와 두께를 줄인 슬림 디자인 등 하드웨어 혁신과 함께 전 후면 카메라를 이용한 재밌는 기능,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얼굴, 음성, 동작 인지 기능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4’ 제품 공개 후 소비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월드 투어 행사를 통해 최고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담은 ‘갤럭시S4’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월드 투어 행사를 통해 ‘갤럭시S4’ 외에도 8인치 화면에 S펜이 탑재된 ‘갤럭시 노트 8.0’,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대화면 ‘갤럭시 메가’도 함께 선보여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최신 갤럭시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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