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중학생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스마트교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은 교육과학기술부와 SK텔레콤이 2011년 9월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부 관련 MOU를 체결한 후, 지난해 2월부터 시범 교육을 거쳐 수도권 지역 4개 초·중·고, 16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왔다.

특히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은 ICT 분야에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쌓은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일일 과학 교사’로 전문 재능나눔 봉사를 펼쳐, 기존 교육기부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수 SK텔레콤 CSR 실장은 “SK텔레콤은 고객과 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교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 러닝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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