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2013 코리아 아웃도어쇼’를 통해 코란도 시리즈 3가지 모델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레저 생활을 제안했다.

쌍용차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의 킨텍스(KINTEX)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13 코리아 아웃도어쇼(Korea Outdoor Show)’에서 ‘뉴 코란도 C’ 2대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시리즈 4대를 전시, 레저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심 속 레저 라이프를 뜻하는 ‘Urban Adventure’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지난 7일 출시한 ‘뉴 코란도 C’는 ‘새로운 코란도 C에겐 도시도 아웃도어다!’란 캐치 프레이즈를 통해 도시에서도 SUV 본연의 레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SUV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코란도 스포츠’의 국내 유일 후방데크는 적재 활용성이 돋보였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공식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을 통해 계절 별 드라이빙 스쿨과 오토캠핑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아웃도어 체험 마케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에도 ‘뉴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익사이팅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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