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4년 연속 경찰공무원을 배출해 온 서울 서강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 학장 하기수) 경찰행정학과에서 올해 또 경찰공무원을 배출했다.

주인공은 경찰행정학과 박산나래 학생으로 2014년 제1차 경찰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2013년 전문학교 최연소 여자경찰 최종 합격자인 김민경 학생에 이어 또 한번 여경 배출 쾌거를 이루며 5년 연속 경찰공무원 합격이라는 행보를 이어갔다.

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고시반 ‘서경재’와 현대식 시설의 대형 기숙사인 '예울관'을 연계한 경찰 단기 합격 ‘스파르타반’(http://sparta.sg.ac.kr) 운영과 함께 개별 맞춤형 지도 및 1:1 책임 담임교수제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경찰 등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박산나래 학생의 합격으로 인해 현직 경찰 선배와 경찰행정학과를 비롯한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후배 학생들 간의 멘토-멘티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에서는 경찰행정학과를 비롯한 경찰계열과 사회복지계열 등 전 학과 계열에서 2015학년도 우선선발 원서접수를 하고 있다. 또 자체 운영중인 서강장학위원회를 통해 ‘서강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각 학과 학생들과 만학도 장학생, 경찰공무원 합격자 등 총 300여명에게 3억 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보육교사 양성을 위해 현재 모집중인 보육교사실습 신청 시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 13일까지 우선선발 원서접수를 통해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경찰공무원 5년 연속 합격 기념 수시 장학금 지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 및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서강전문학교 입학상담실 전화(02-2637-7774)와 카카오톡(ID:sgcollege)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경찰/복지계열 홈페이지(www.sg.ac.kr)와 종합예술계열 홈페이지(http://art.s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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