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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BS TV 드라마〈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연출 진혁)이 3월 2일부터 일본 후지TV 지상파 채널로 방송된다. SBS콘텐츠허브는 18일 “위성채널에 편성되지 않고 곧바로 후지TV 지상파 채널로 편성이 확정됐다”며 “후지TV 지상파 채널 방송 후 BS후지채널 방영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찬란한 유산〉에는 가수 이승기(23)와 탤런트 한효주(23)가 출연, 유산상속을 둘러싼 남녀의 노력과 성공담을 그려냈다. 밝고 긍정적인 구성으로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하기도 했다. 〈찬란한 유산〉은 지난해 11월 대만에서도 방송돼 호평을 받았다.
연예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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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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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주현(30)이 대학 강단에 선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뮤지컬배우와 가수로 활동 중인 옥주현을 교수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무대와 뮤지컬 공연에서 체험하고 느낀 노하우들이 수업시간에도 많이 전달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옥주현은 실용음악학과에서 실기와 이론, 연극영화학과에서는 뮤지컬 연기를 가르칠 예정이다. 실용음악학과 실기전형을 심사한 옥주현은 “실기전형에 참여한 학생들을 보면서 데뷔 전 기억과 핑클 시절을 떠올리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가르침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연예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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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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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29)가 10년 만에 학사모를 썼다. 19일 오전 10시30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장을 받았다. 2000년 중앙대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연기전공으로 입학한 장나라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느라 뒤늦게 졸업장을 손에 쥐게 됐다. 장나라는 “10년 만에 하는 졸업이라 그런지 떨리지만 이렇게 졸업하게 돼 기쁘다”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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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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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성현아(35)가 결혼 2년여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성현아는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외부와 연락을 끊고 칩거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성현아는 MBC TV 드라마〈이산〉에 출연하던 2007년 12월 부산에서 사업가 허모(34)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994년 미스코리아 미로 당선되며 데뷔한 성현아는 드라마〈자명고〉,〈나쁜 여자 착한 여자〉,〈허준〉, 영화〈시간〉,〈주홍글씨〉,〈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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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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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준기(28)가 1인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했다. 이준기 독립 소속사 제이지 컴퍼니는 19일 “이준기가 지난 1월 멘토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신설 독립 매니지먼트사인 제이지 컴퍼니로 거취를 결정,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알렸다. 제이지 컴퍼니는 1인 배우를 분리 관리, 집중 지원하는 할리우드 형태의 에이전트를 지향한다. 이준기 한 명에게만 집중해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해 대형 한류스타로서 세계시장을 무대로 가치를 더욱 견고히 세우겠다는 포부다. 제이지 컴퍼니 관계자는 “1인 배우가 곧 1인 기업, 국가 자원이 되는 시대”라며 “이준기씨도 모든 사업에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함께하는 1인 독립 전문 매니지먼트사의 새로운 방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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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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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들 그룹들이 여전히 불공정 계약에 묶여 있다. 조문환(한나라당) 의원은 18일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연예인 불공정 전속계약 조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공정위가 작년 말까지 407개 기획사에 불공정 내용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청했지만, 지난달 말까지 11개 기획사만 자진 시정 조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기획사 주최 행사 무상출연 등 경제적 불공정 내용 뿐 아니라 위치통보 등 사생활 내용까지 모두 포함돼 있어 연예인에 대한 권리보호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불공정 계약에 얽매어 자살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제2의 장자연 사태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룹 ‘동방신기’의 가처분 신청 관련 법원 판결문을 근거로 “계약서의 내용이 연예인과 기획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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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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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34)가 ‘고현정(39)의 남자’로 낙점됐다. 권상우는 드라마〈대물〉의 출연을 확정짓고,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과 18일 계약을 체결, 최종 조율할 계획이다. 드라마〈대물〉은 박인권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류 제비 하류가 최초의 여자 대통령을 꿈꾸는 서혜림을 만나 그녀를 대통령으로 만든다는 내용. 권상우는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은 고현정과 호흡을 맞추며 카사노바 ‘하류’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대물〉은 내부 갈등과 고현정의 계약금 반환을 둘러싼 법정 소송으로까지 번지면서 제작이 무산될 위기였으나 이후 원만하게 합의되며 고현정의 출연이 확정되자, 권상우도 다시 합류했다. 권상우 소속사 관계자는 “한 차례 문제가 있긴 했지만 작품이 좋아서 다시 하는 걸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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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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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코리아’의 오명은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지난 9일 가수 A씨를 비롯해 연예인 3명이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짝퉁’ 의류를 판 혐의로 불구속입건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연예인의 실명을 공개하라는 항의와 함께 사건과 관련 없는 쇼핑몰 운영자 연예인들까지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 사건을 담당한 혜화경찰서는 “짝퉁 시장을 조사하려다 걸려든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심각한 짝퉁 소비 실태는 매우 심각하다는 게 경찰의 전언이다.이에 전 세계가 인정한 짝퉁 코리아의 현주소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연예인들의 사정을 들어보자. 2009년 10월 동대문에서 한차례 폭풍이 일었다. 그러나 폭풍도 잠시, 일대는 바로 잠잠해졌다. 혜화경찰서 사이버지능팀은 “동대문 주변 쇼핑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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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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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일일시트콤〈지붕뚫고 하이킥〉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두 번째 디지털 앨범으로 출시됐다. ‘신세경 테마곡’으로 익숙한 ‘숨을 참아요’가 타이틀곡이다. 친근하면서도 부드러운 록발라드풍의 노래가 제목과 어우러져 지훈(최다니엘)을 짝사랑하면서도 속내를 드러낼 수 없는 세경의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가수 서예나가 노래를 불렀다. 준혁(윤시윤)이 신세경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며 부른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도 담겼다. 윤시윤이 직접 부른 이 곡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세경 러브송’으로 통한다. 음악감독인 김조한이 직접 보컬로 나선 ‘뒤돌아 보지마 하이킥’은 시청자들을 향한 응원가다. ‘세상살이 힘든 요즘 힘과 용기를 내어 전진하자’는 가사가 유쾌하게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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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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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손준호)는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을 위반한 혐의(배임)로 고소당한 탤런트 김범(20)을 지난주 불러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김범을 상대로 전속계약 체결 전후의 구체적인 상황과 전 소속사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 등을 확인했다. 검찰은 지난해 연말께 고소인인 김범의 전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대표 황모씨를 불러 조사를 벌였으며, 이달 1일에는 황 대표와 함께 피고소인인 현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 대표 이모씨도 불러 대질 심문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김범은 2008년 10월 우리와 6년 전속계약을 한 뒤 계약금 1억5000만원을 지급받았다”며 “하지만 김범은 KBS 드라마〈꽃보다 남자〉가 종영할 무렵인 지난해 3월 이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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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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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지석(29)이 MBC TV 수목극〈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연출 손형석)에 합류한다. ‘개인’(손예진)을 두고 ‘진호’(이민호)와 대립각을 이루는 인물로 외모, 학벌, 집안, 재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조건의 ‘한창렬’을 연기한다. 김지석은 “요즘 내 삶의 키워드는 행복이다. 한창렬을 만나게 된 것은 행복이라는 키워드에 완벽을 더한 느낌”이라며 “남자라면 한 번 쯤 꿈꿔봤을 매력적인 캐릭터라 주저 없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개인의 취향〉은〈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후속으로 다음달 3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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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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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29)가 10년만에 대학졸업장을 받는다. 19일 오전 10시30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학위수여식에 참석한다. 2000년 중앙대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연기전공으로 입학한 장나라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느라 뒤늦게 졸업장을 손에 쥐게 됐다. 이날 장나라는 재학기간 모교를 위한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동문과 함께 한 CF수익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대 총동문회상을 수상한다. 현재, 장나라는 12월 방송예정인 중국드라마〈철면가녀〉녹화를 마치고 명절을 보내기 위해 귀국했으며 이달 말께〈철면가녀〉OST 녹음을 위해 다시 중국으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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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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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영화배우 김윤진(37)이 미국 연예주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표지를 장식한다.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는 11일 “〈로스트 6〉을 촬영 중인 김윤진이 최근 하와이에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표지를 단독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김윤진은 소속사를 통해 “〈로스트〉에 출연한 것도 행운이었다”며 “6년 동안 대장정을 이런 좋은 기회로 마무리하는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김윤진은 14일 잠시 귀국해 상영 중인 영화〈하모니〉의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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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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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 유명해진 배우 박보영이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B영화사가 박보영과 박보영의 소속사를 각각 고소한 사건을 형사4부(부장검사 백기봉)에 배당해 수사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우선 고소장을 근거로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필요할 경우 B사 관계자와 박보영 등을 직접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B사는 “박보영은 약 한 달 만에 일방적으로 연습을 중단하고 감독에게 영화에 대한 애정이 떨어졌다고 말했다”며 “박보영이 영화에 출연할 의사가 없었음에도 출연할 것처럼 속인 것”이라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또 박보영의 소속사에 대해서는 “제작비 명목으로 9500만원을 가로채고 사무실 마련 비용 2000만원도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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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