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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도 에너지의 덩어리이며, 파동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인체의 파동에너지에는 인체의 상태가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이 정보 에너지를 해독하면 우리는 수술을 하거나 약을 먹지 않고도 병을 치료할 수 있다. 인체의 각 장기는 고유한 파동을 가지고 있어 이 파장을 바로 잡으면 병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파동의학은 1930년대에 미국의 의사 에이브럼스에 의해 주창된 의학이지만 1980년대 후반 인체 각 부분의 파장을 컴퓨터에 저장해 분석하는 기술의 발전으로 활발히 연구되기 시작하였고 최근 들어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현대 의학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MRA(Magnetic Resonance Analyzer)도 파동을 응용하여 개발된 의료장비다. 미국에서 1992년경 개발되었으
산업
청월 스님
2010.06.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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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이력제가 도입 1년을 맞은 가운데 충북에선 100여 곳이 적발돼 과태료처분 등 행정처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농관원)은 지난해 6월 22일부터 이날까지 농산물명예감시원과 특별사법경찰 등 단속인력 2000여 명(연인원)을 동원해 도내 5200여개 쇠고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벌였다. 농관원은 계도기간에 단속된 58개 업소에 대해선 시정명령을 내렸고, 계도기간이 끝난 지난해 10월부터 개체식별번호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아 적발된 52개 업소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했다. 쇠고기 이력제는 농가에서 사육하는 한우·육우에 이력표를 부착해 등록하고 도축·유통되는 쇠고기에도 같은 이력을 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사는 쇠고기가 어디서 어떻게
재계
기자
2010.06.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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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받은 제품의 유통기한을 연장한 뒤 전국 대형할인점에 납품한 유통업자가 적발됐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전희)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임박한 제품을 대형할인마트에서 반품 받아 유통기한을 1년 이상 연장 표시해 증정용·시식용으로 시중에 재유통시킨 A씨(37·부산 기장군)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부산식약청에 따르면 대형할인마트에 입점해 있는 A씨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오리지널 참치포, 소프트 참치육포스틱, 프리미엄 믹스너트 등의 제품 8360봉지(836kg)를 반품 받아 정상제품과 혼합하는 수법으로 재포장한 뒤 유통기한을 1년 연장 표시해 자신의 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매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시식용이나 증정용으로 제공하거나 전
재계
기자
2010.06.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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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시개발구역에서 동절기, 야간, 악천후 등 부적절한 시기에 점유자가 퇴거하지 않은 주거용 건축물을 철거할 수 없도록 제한된다. 또 시·도지사가 100만㎡이상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할 때 국토해양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한 제도도 폐지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개발법 시행령 개정안이 6월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6월 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거용 건축물의 강제철거 제한은 주민의 주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시장·군수 등 해당 지자체장이 건축물 철거를 허가할 때에는 허가조건으로 동절기, 일출 전과 일몰 후, 기상특보 발표시 등 주거용 건축물을 철거할 수 없도록 그 시기를 명시하여야 한다. 국토부는 이 밖에도 명의신탁 등의 방법을 통한 편법적인 토지매
정책/공공기관
기자
2010.06.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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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금융투자업계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와 금융투자인회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 3층 불스홀에서 업계 참전원로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참석한 참전원로는 지상훈 전 삼보증권 전무, 배종승 전 한국투신 사장, 장재철 전 증권금융 사장, 이인화 전 제일증권 전무, 이현우 전 한양증권 상무, 조경구 전 동방증권 상무, 강유모 전 한양증권 감사, 김동준 전 제일증권 사장, 문한우 전 동양증권 상무, 김규혁 전 성도증권 상무, 전영태 전 고려증권 부사장, 강성대 전 삼보증권 부사장, 홍성숙 전 삼보증권 이사, 김재진 전 국일증권 감사, 최준식 전 한진투자증권 사장, 이원호 전 대보증권 전무, 이석일 전 동화증권
재계
기자
2010.06.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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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지난 21일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양재봉 창업자, 이어룡 회장, 노정남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양재봉 창업자는 축사를 통해 “최근 대신증권은 새 로고를 선포하고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소매판매 부문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대신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슴깊이 새기고 매사 ‘동업자 정신’에 입각해 자발적이고 정열적인 자세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어룡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동안 증권업계 대형회사로 발전해 왔다면 향후 반세기는 세계적인 금융투자회사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재계
기자
2010.06.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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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이 장승철 IB부문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기존의 김지완 사장과 함께 투톱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8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장승철 IB부문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1월 하나대투증권 IB부문 총괄 사장으로 부임한 장승철 사장은 이날 열린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에 선임됨으로써 향후 김지완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2인 대표가 사업부문별 각자 대표이사로서 하나대투증권을 이끌게 됐다. 장승철 사장은 20년 이상을 증권업계에서 국제영업 및 IB분야를 맡아온 국제금융 전문가로 지난해 말 하나금융그룹의 투자은행(IB) 업무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하나대투증권의 IB부문 총괄 사장으로 영입됐다. 이번 장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으
재계
기자
2010.06.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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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유착은 한국형 고질병이다. 권력과 재벌의 유착은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는 글로벌 경영에 역행하는 후진국형 사회현상이다. 최근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는 삼성과 권력의 유착이 또 다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5월 금융감독원의 ‘삼성생명’에 대한 감사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삼성 비리가 드러났음에도 솜방망이 처벌로 봐줬다는 의혹이다. 정부의 ‘삼성 봐주기’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X-파일, 에버랜드 BW발행, 김용철 변호사 폭로 등의 사건 때마다 흐지부지 넘어갔다. 삼성의 힘은 기업이 아니라 ‘삼성공화국’이라고까지 불릴 만큼 막강하다. 일각에선 “삼성의 힘이 이미 정부 권력을 넘어섰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금감원의 삼성생명 감사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19일
재계
우선미 기자
2010.06.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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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의 자질은 ‘경영실적’에 따라 판단된다. 특히 경영실적이 회사의 존폐여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그렇다. 특히 주가의 영향을 미치고 곧바로 이 주가가 경영실적의 판단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아 신경 쓰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2008년 9월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한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IT분야에서 맥을 못추는 기업이 있다. 바로 LG이다. LG전자는 2009년 3월 초, KOSPI시장이 저점을 찍고 상승하던 시기, 외국인으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종목 중 하나였다. 그런데, 2009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내리막길을 걷던 주가가 올해 1분기에는 휴대전화 영업이익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 하락이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남유럽발 금융위기가 불거진 6월 이후에는 연일 52주
재계
이범희 기자
2010.06.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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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대표:이창환)이 시리얼로 속을 태우고 있다. 이달 초 시리얼 관련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데 이어 같은 공정에서 생산된 다른 제품에서도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동서식품이 제조·판매한 시리얼 제품 ‘통곡물로 만든 든든한 단호박 후레이크’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돼 해당품목 제조 정지 등 행정 처분을 내리고 회수 조치했다고 지난 6월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1년 1월 27일까지로 지난 3일 대장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 중인 ‘모닝플러스 든든한 단호박’과 같은 제조공정을 거쳐 생산됐다. 생산 물량은 7440kg, 500g 용량의 1만4880개다. 식약청은 올해 200대 식품 유해물질 집중관리 계획에 따라 시중에 유통·판매중인 제품을 충청남도에서 수거해 검사한 결과 대장균군
재계
기자
2010.06.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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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행장 래리 클레인)의 향방을 놓고 말들이 무성하다. 그동안 외환은행은 사모펀드인 론스타에 인수돼 먹튀 논란을 겪었다. 그런데 최근 적극적인 인수의사를 밝히고 있는 곳이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로 알려지면서 또 다시 사모펀드가 외환은행의 주인이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다. 지난 6월 22일 금융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외환은행 매각 주간사인 CS는 국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단독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MBK파트너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 중 하나로, 외환은행 인수를 위해 일본 노무라홀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은행경영을 위해 국내 은행들을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
재계
기자
2010.06.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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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바라보는 재계호사가들의 눈빛이 곱지 못하다. 그가 경영전반에 나선 이후 나온 실적 대부분이 깜짝 실적(?)이라는 지적이다. 더군다나 지난 6월 1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32부가 경제개혁연대와 신세계 소액주주들이 정 부회장을 비롯해 5명의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리자 이에 불만을 품은 시민단체들의 성토가 끊임없다. 한 시민단체는 “정 부회장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나 다름없다”며 항소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때문에 트위터 등을 통해 소통경영을 주장하며 사업활로를 찾던 정 부회장의 행보에도 먹구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용진 부회장의 소통경영이 답보상태다. 그룹에 악재(?)가 발생하면 먼저 나서 소신을 밝혔지만, 그때마다 ‘눈 가리고 아옹(?
재계
이범희 기자
2010.06.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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