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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월의 가 볼만한 곳 - 부산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은 동해, 남해가 만나는 곳으로 해운대구 송정동에 송정등대가 세워져 있는 것을 비롯해서 남구에 오륙도 등대, 영도구에 영도등대, 강서구 가덕도 대항동에 가덕도등대 등 기념비적인 등대가 여러 개 자리잡고 있다. 등대와 등대 사이에는 여름철에 피서를 즐기기 좋은 송정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등이 있어 전국 각지의 여행객들을 불러 모은다. 유람선을 타면 이들 등대와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골고루 만나볼 수 있어 부산이 국내 최대의 해양도시임을 실감케 한다. 부산아쿠아리움, 남포동 영화의 거리, 수영만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야경,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등 새로운 여행명소들도 부산의 활기찬 현재 모
여행/레저
남석진
2007.07.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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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월의 가 볼만한 곳 - 부산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은 동해, 남해가 만나는 곳으로 해운대구 송정동에 송정등대가 세워져 있는 것을 비롯해서 남구에 오륙도 등대, 영도구에 영도등대, 강서구 가덕도 대항동에 가덕도등대 등 기념비적인 등대가 여러 개 자리잡고 있다. 등대와 등대 사이에는 여름철에 피서를 즐기기 좋은 송정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등이 있어 전국 각지의 여행객들을 불러 모은다. 유람선을 타면 이들 등대와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골고루 만나볼 수 있어 부산이 국내 최대의 해양도시임을 실감케 한다. 부산아쿠아리움, 남포동 영화의 거리, 수영만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야경,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등 새로운 여행명소들도 부산의 활기찬 현재 모
여행/레저
남석진
2007.07.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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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재-국보 제207호 천마도장니(天馬圖障泥) ‘고대 스키타이족 문화 + 고구려 고분 영향’ 천마도(天馬圖)는 경주 황남동 155호분인 천마총(天馬塚)을 1973년에 발굴할 때 출토된 신라시대의 회화다. 직사각형 자작나무껍질로 만든 장니 겉면에 채색을 써서 그린 것으로 천마를 가운데 두고 사방에 인동당초문으로 테를 둘렀는데 세련된 조화미를 보여주고 있다. 가운데 백색으로 그려진 천마는 공중에 떠서 달리는 자세를 보여주는데 갈기와 꼬리의 털이 수평으로 날카롭게 갈라져서 날린다. 네 발은 이와 대조적으로 터덜터덜 걷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서 모순된 느낌을 준다. 천마의 몸에는 군데군데 반달모양의 무늬가 나 있고 앞가슴과 뒷발 사이에는 각각 갈쿠리 모양의 것이 달
여행/레저
2007.07.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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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재-국보 제207호 천마도장니(天馬圖障泥) ‘고대 스키타이족 문화 + 고구려 고분 영향’ 천마도(天馬圖)는 경주 황남동 155호분인 천마총(天馬塚)을 1973년에 발굴할 때 출토된 신라시대의 회화다. 직사각형 자작나무껍질로 만든 장니 겉면에 채색을 써서 그린 것으로 천마를 가운데 두고 사방에 인동당초문으로 테를 둘렀는데 세련된 조화미를 보여주고 있다. 가운데 백색으로 그려진 천마는 공중에 떠서 달리는 자세를 보여주는데 갈기와 꼬리의 털이 수평으로 날카롭게 갈라져서 날린다. 네 발은 이와 대조적으로 터덜터덜 걷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서 모순된 느낌을 준다. 천마의 몸에는 군데군데 반달모양의 무늬가 나 있고 앞가슴과 뒷발 사이에는 각각 갈쿠리 모양의 것이 달
여행/레저
2007.07.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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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골프장, 제2회 이벤트 제주 중문 골프장은 라운딩 도중 고래를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이다. 최근 인근 해안에 세계적인 보호동물인 고래가 해마다 출현하고 있는데 그 횟수가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강광호)는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중문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며 고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제주 앞바다의 고래들을 관광상품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다. 이벤트는 중문골프장 14, 15번 홀에 설치된 코너에서 경기 도중에 골퍼들이 망원경을 이용, 출현하는 고래를 찾고 사진을 찍는 것으로 사진 선명도 등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한다. 총 26명에게 중문
여행/레저
남석진
2007.07.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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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골프장, 제2회 이벤트 제주 중문 골프장은 라운딩 도중 고래를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이다. 최근 인근 해안에 세계적인 보호동물인 고래가 해마다 출현하고 있는데 그 횟수가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강광호)는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중문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며 고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제주 앞바다의 고래들을 관광상품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다. 이벤트는 중문골프장 14, 15번 홀에 설치된 코너에서 경기 도중에 골퍼들이 망원경을 이용, 출현하는 고래를 찾고 사진을 찍는 것으로 사진 선명도 등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한다. 총 26명에게 중문
여행/레저
남석진
2007.07.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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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7호 영호남 등의 남부지방에서는 장승이라는 말은 통용되지 않고 모르는 경우가 많다. 충무시 문화동의 경우도 주민들은 장승이라 부르지 않고 벅수라고만 부른다. ‘벅수’라는 말은 ‘복수(卜水)’의 와음(訛音)이 아닌가 하는 견해도 있으나 아직 확증은 없다. 제작연대는 뒷등에 ‘광무 십년 병오 팔월○일 동락동 입’이라는 음각의 글씨가 있어서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광무10년은 서기 1906년도에 해당된다. 장승이라면 의례 남녀(男女) 한 쌍으로 두개가 서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하나만의 경우도 간혹 있다. 이것을 ‘독벅수’라 하는데, 문화동 벅수도 독벅수 중 하나다. 이 독벅수는 화강암 석재로서 높이는 198㎝이다. 뒷면과 좌우로 높이 70여㎝, 폭 40㎝
여행/레저
2007.07.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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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7호 영호남 등의 남부지방에서는 장승이라는 말은 통용되지 않고 모르는 경우가 많다. 충무시 문화동의 경우도 주민들은 장승이라 부르지 않고 벅수라고만 부른다. ‘벅수’라는 말은 ‘복수(卜水)’의 와음(訛音)이 아닌가 하는 견해도 있으나 아직 확증은 없다. 제작연대는 뒷등에 ‘광무 십년 병오 팔월○일 동락동 입’이라는 음각의 글씨가 있어서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광무10년은 서기 1906년도에 해당된다. 장승이라면 의례 남녀(男女) 한 쌍으로 두개가 서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하나만의 경우도 간혹 있다. 이것을 ‘독벅수’라 하는데, 문화동 벅수도 독벅수 중 하나다. 이 독벅수는 화강암 석재로서 높이는 198㎝이다. 뒷면과 좌우로 높이 70여㎝, 폭 40㎝
여행/레저
2007.07.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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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월의 가 볼만한 곳 - 강원 고성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대진등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유인등대다. 이 등대는 원래 어로한계선을 표시하는 도등(導燈)으로 활용하기 위해 1973년 1월에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그러다 어로한계선이 5.5㎞ 더 북쪽으로 상향조정된 1993년부터는 도등 역할을 마무리하고 일반등대로 전환됐다. 12초마다 1회씩 불빛이 깜박거리는 대진등대의 불빛은 20마일(37㎞) 밖의 해상에서도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해발 61m의 등탑에 올라서면, 가까운 대진항과 화진포는 물론이고 멀리 북녘 땅의 금강산까지도 아스라이 보인다. 대진항에서 자동차로 10여 분만 달리면 남한 땅의 북쪽 끝인 통일전망대에 도착한다. 그리고 대진항의 지척에는 자연풍광이 수려하고 물
여행/레저
남석진
2007.07.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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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월의 가 볼만한 곳 - 강원 고성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대진등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유인등대다. 이 등대는 원래 어로한계선을 표시하는 도등(導燈)으로 활용하기 위해 1973년 1월에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그러다 어로한계선이 5.5㎞ 더 북쪽으로 상향조정된 1993년부터는 도등 역할을 마무리하고 일반등대로 전환됐다. 12초마다 1회씩 불빛이 깜박거리는 대진등대의 불빛은 20마일(37㎞) 밖의 해상에서도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해발 61m의 등탑에 올라서면, 가까운 대진항과 화진포는 물론이고 멀리 북녘 땅의 금강산까지도 아스라이 보인다. 대진항에서 자동차로 10여 분만 달리면 남한 땅의 북쪽 끝인 통일전망대에 도착한다. 그리고 대진항의 지척에는 자연풍광이 수려하고 물
여행/레저
남석진
2007.07.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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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두 달 간 CNN 특집 광고 월드투어 미국공연을 앞두고 있는 연기자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세계 최대 뉴스 채널인 CNN의 특집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소위 비네트(Vignette)라고 불리는 이번 광고는 상업적 메시지를 최대한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 최근 미국 내 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광고 기법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비를 모델로 지난 4월부터 ‘Korea, Sparkling!’ 광고를 전세계 17 개국에 방영하고 있다. 이 광고는 역동적인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양성, 특히 부드러운 측면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여행/레저
남석진
2007.07.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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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두 달 간 CNN 특집 광고 월드투어 미국공연을 앞두고 있는 연기자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세계 최대 뉴스 채널인 CNN의 특집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소위 비네트(Vignette)라고 불리는 이번 광고는 상업적 메시지를 최대한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 최근 미국 내 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광고 기법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비를 모델로 지난 4월부터 ‘Korea, Sparkling!’ 광고를 전세계 17 개국에 방영하고 있다. 이 광고는 역동적인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양성, 특히 부드러운 측면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여행/레저
남석진
2007.07.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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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6월의 가 볼만한 곳 - 충남 홍성군 충남 홍성은 의기 높은 사람들이 많이 태어난 곳이다. 대표적인 인물로 백야 김좌진 장군과 만해 한용운 선생을 들 수 있다. 인물들의 생가터는 태어나서 자란 그들의 집과 삶을 조명해주는 전시관, 그리고 뜻을 기리는 사당으로 이루어진다. 백야기념관에서는 노비문서를 불태우고 가산을 팔아 호명학교를 세운 후, 교재를 직접 만들어 학생들을 가르쳤던 청년 김좌진과 독립자금을 모금하다 검거·투옥된 뒤 만주로 망명해 독립군으로 생을 마감한 김좌진 장군의 일생을 만날 수 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터 기념관도 그의 일생동안의 활동을 조명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을 비롯한 민족시인 20명의 시가 새겨진 민족시비공원이 산자락을 따라 조성돼 있다. 만해의
여행/레저
남석진
2007.06.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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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6월의 가 볼만한 곳 - 충남 홍성군 충남 홍성은 의기 높은 사람들이 많이 태어난 곳이다. 대표적인 인물로 백야 김좌진 장군과 만해 한용운 선생을 들 수 있다. 인물들의 생가터는 태어나서 자란 그들의 집과 삶을 조명해주는 전시관, 그리고 뜻을 기리는 사당으로 이루어진다. 백야기념관에서는 노비문서를 불태우고 가산을 팔아 호명학교를 세운 후, 교재를 직접 만들어 학생들을 가르쳤던 청년 김좌진과 독립자금을 모금하다 검거·투옥된 뒤 만주로 망명해 독립군으로 생을 마감한 김좌진 장군의 일생을 만날 수 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터 기념관도 그의 일생동안의 활동을 조명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을 비롯한 민족시인 20명의 시가 새겨진 민족시비공원이 산자락을 따라 조성돼 있다. 만해의
여행/레저
남석진
2007.06.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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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재-보물 제606호 직지사 대웅전 앞 삼층석탑 세련된 분위기, 통일신라 시대 작품 추정 직지사 대웅전 앞에 동·서로 서 있는 2기의 석탑으로, 원래 경북 문경의 도천사터에 쓰러져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놓은 것이다. 두 탑 모두 각 부분의 양식이 같아서 1단의 기단(基壇)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있다. 여러 장의 넓적한 돌로 짜인 기단은 4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탑신의 각 층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뚜렷한 기둥 모양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 얇고 평평한 지붕돌의 밑면 받침으로 1·2층은 5단, 3층은 4단을 두었고, 수평을 이루던 처마는 네 귀퉁이에서 경쾌하게 들려 있다. 꼭대기에
여행/레저
2007.06.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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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재-보물 제606호 직지사 대웅전 앞 삼층석탑 세련된 분위기, 통일신라 시대 작품 추정 직지사 대웅전 앞에 동·서로 서 있는 2기의 석탑으로, 원래 경북 문경의 도천사터에 쓰러져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놓은 것이다. 두 탑 모두 각 부분의 양식이 같아서 1단의 기단(基壇)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있다. 여러 장의 넓적한 돌로 짜인 기단은 4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탑신의 각 층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뚜렷한 기둥 모양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 얇고 평평한 지붕돌의 밑면 받침으로 1·2층은 5단, 3층은 4단을 두었고, 수평을 이루던 처마는 네 귀퉁이에서 경쾌하게 들려 있다. 꼭대기에
여행/레저
2007.06.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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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전국의 여행코스 책자 발간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강광호)가 국민들이 추천한 여행코스를 모은 ‘여행마니아가 추천하는 황금코스’ 책자를 발간했다. 명품 여행코스를 소개한 이들은 공사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내나라 구석구석 답사단’이다. 여기에는 ‘한국여행작가협회’를 비롯, 다음 카페의 ‘일상탈출’, ‘모놀과정수’, 네이버 카페의 ‘여행마니아’, 싸이월드클럽의 ‘2030 추억만들기’ 등의 여행작가와 여행동호회가 참석했다. 광역지자체에서 추천한 30개의 여행코스를 답사해 장점과 단점을 평가하고 코스 개선 등을 제안하며 현장감있고 알찬 명품코스를 소개했다. ‘차가 있는 역사여행-강진, 해남’, ‘내 몸이 숨쉬는 강원도 웰빙여행-횡성, 평창’, ‘놀이공원보다 더 재미있는
여행/레저
남석진
2007.06.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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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전국의 여행코스 책자 발간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강광호)가 국민들이 추천한 여행코스를 모은 ‘여행마니아가 추천하는 황금코스’ 책자를 발간했다. 명품 여행코스를 소개한 이들은 공사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내나라 구석구석 답사단’이다. 여기에는 ‘한국여행작가협회’를 비롯, 다음 카페의 ‘일상탈출’, ‘모놀과정수’, 네이버 카페의 ‘여행마니아’, 싸이월드클럽의 ‘2030 추억만들기’ 등의 여행작가와 여행동호회가 참석했다. 광역지자체에서 추천한 30개의 여행코스를 답사해 장점과 단점을 평가하고 코스 개선 등을 제안하며 현장감있고 알찬 명품코스를 소개했다. ‘차가 있는 역사여행-강진, 해남’, ‘내 몸이 숨쉬는 강원도 웰빙여행-횡성, 평창’, ‘놀이공원보다 더 재미있는
여행/레저
남석진
2007.06.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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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6월의 가 볼만한 곳 - 전남 진도군 녹진 전망대로 오르면 진도의 관문인 진도대교와 울돌목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울돌목은 그 명성에 걸맞게 거친 숨소리를 내며 험한 물살을 쏟아내고 있다. 그 옛날 고려의 자주를 꿈꾸며 몽골군과 항쟁했던 삼별초 일행도 이 험한 물살을 헤치고 벽파진으로 향했을 것이다. 하지만 서남해의 요충지인 벽파진은 9개월 후 삼별초 토벌을 위해 나선 여몽연합군에게도 그 길을 내어주고 만다. 중군과 우군, 좌군으로 공격에 나선 여몽연합군은 그렇게 벽파진을 통해 진도 입도에 성공하고 독립국으로서의 고려를 꿈꿨던 삼별초의 꿈 역시 여몽연합군의 진도 입도 후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독립국가로서의 고려를 꿈꿨던 용장산성에서, 그리고 삼별초 항쟁
여행/레저
남석진
2007.06.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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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6월의 가 볼만한 곳 - 전남 진도군 녹진 전망대로 오르면 진도의 관문인 진도대교와 울돌목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울돌목은 그 명성에 걸맞게 거친 숨소리를 내며 험한 물살을 쏟아내고 있다. 그 옛날 고려의 자주를 꿈꾸며 몽골군과 항쟁했던 삼별초 일행도 이 험한 물살을 헤치고 벽파진으로 향했을 것이다. 하지만 서남해의 요충지인 벽파진은 9개월 후 삼별초 토벌을 위해 나선 여몽연합군에게도 그 길을 내어주고 만다. 중군과 우군, 좌군으로 공격에 나선 여몽연합군은 그렇게 벽파진을 통해 진도 입도에 성공하고 독립국으로서의 고려를 꿈꿨던 삼별초의 꿈 역시 여몽연합군의 진도 입도 후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독립국가로서의 고려를 꿈꿨던 용장산성에서, 그리고 삼별초 항쟁
여행/레저
남석진
2007.06.21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