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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청주 조원희 기자] 청주시가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9개교 7천27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0회에 걸쳐 초등생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은 5월 지진재난안전(전 학년), 6월부터 7월까지 물놀이안전(저학년), 5월부터 7월까지 심폐소생술(고학년)로 진행된다. 대상은 안전교육을 신청한 초등학교 49개교이다. 학교당 최대 3회씩 총 80회에 걸쳐 충북안실련 어머니안전지도자회 안전강사 8명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생 안전교육 첫날인 5월 8일에는 낭성초등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방법 등 이론 설명 후 직접 마네킹에 실습할 수 있도록 진행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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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도는 올해 쌀 생산 목표량을 18만7000톤으로 정하고 도내 3만5436ha에 적기(5월 8일∼6월 14일) 모내기를 위해 농가지도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도내 259ha에 못자리를 설치했으며 적정온도 관리로 우량·건전 육묘상자 7만7700개를 생산해 적기 모내기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모내기 적기는 중생종은 5월 8일∼5월 25일 추청벼 등 중만생종은 5월 15일∼6월 2일 오대벼 등 조생종은 5월 19일∼6월 14일이다. 적정 포기 수는 3.3㎡당 평야지는 70∼75주, 중·산간지는 75∼80주이며 포기당 모수는 3∼4본을 지키도록 지도하고 있다. 적기 모내기가 중요한 것은 너무 일찍 심을 경우 고(高)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알의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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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괴산 조원희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예년보다 고온다습한 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여 수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고 수산물의 대량 소비가 예상되는 하천, 계곡 등 관광지 내 수산물 원산지 둔갑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특별단속을 위해 이재하 축수산과장을 반장으로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등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 9종에 대해 대형마트, 유통업체, 전통시장, 음식점,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표시방법의 적정 여부, 허위표시, 위장판매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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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영동 조원희 기자] 충북 영동군이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문화생활을 위해 추진 중인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이 문화전도사로서 행복을 퍼트리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4648명을 확정, 6억5072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4310명에 비하여 338명의 더 많은 지역의 여성농어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도시지역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문화·여가활동 기회가 적은 농촌 여성들에게는 문화 소통과 교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73세 미만으로 소정의 자격요건을 갖춘 지역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자부담 2만 원 포함,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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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증평 조원희 기자] 증평군은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좌구산, 삼보산 숲길(등산로) 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사업비 9000만 원을 들여 증평읍삼보산 등산로(총 4.7km), 좌구산 숲길(0.4km)에 벤치 및 야자매트를 설치해 등산객·휴양객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로프기둥 및 로프를 교체해 안전성을 보강하고 안내판도 새로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을 위해 앞으로 두타산 등 주요 등산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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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사전 예방과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충남 천안 안전체험관에서 시․군 재난업무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체험형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설명식․강의식 지식 전달형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미리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현장중심 체험 교육은 대처 요령을 미리 학습할 수 있고, 재난에 대해 경각심 고취 등 안전의식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동시에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연재난 체험으로는 지진․산불․산사태․태풍․ 수난안전체험, 사회재난 체험으로는 도시철도사고․고층화재․교통사고․실내화재 체험 등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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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보은 조원희 기자] 보은군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군은 과일나무 새순, 어린 모종 등 농작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5월부터 유해 야생동물 구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8개 조, 25명으로 구성돼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마을이장 등이 읍·면장에게 구제를 요청하면 그 피해 상황을 현지 조사 후 자율 구제단 투입을 결정하게 된다. 또 주간에는 환경위생과, 각 읍면사무소 농작물 피해접수 창구와 야간에는 군청 당직실을 통해서도 피해구제 요청을 할 수 있다. 구제 대상 유해 야생동물은 멧돼지와 고라니를 비롯해 청설모, 까치, 멧비둘기 수꿩 등으로 주로 과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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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천 조원희 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이 지역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대출권 수를 1인 3권에서 5권으로 확대운영에 들어갔다. 진천군립도서관을 비롯한 3개 관에서 도서관 회원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확대된 대출권 수로 이용 가능하며 연장 기간도 1회에 한해 3일에서 10일로 상향 조정된다. 아울러 장애인에 한해 연장 횟수를 2회까지 확대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 소장(김영숙)은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도서대출 권수 및 연장 기간을 확대한 사항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충분히 접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독서 인구 저변 확대 및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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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4일 오전 이시종 지사는 부인 김옥신 여사와 함께 충북도청 인근에 있는 성안동 주민센터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 당초 이시종 지사는 5월 9일 투표일에 사직동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 내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투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대통령선거가 가정의 달인 5월에 실시되는 선거로 징검다리 휴일이 많아 가족여행 등으로 투표율이 낮을 것을 우려해 대통령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솔선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시종 지사는 "사전투표제도는 국민의 투표참여 기회 확대라는 취지로 도입돼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며 "이러한 제도의 취지에 맞춰 소중한 권리를 사전투표소에서 행사하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5.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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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청주 조원희 기자] 청주시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28일 '다락-황탄 간 도로 확장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이 공사는 25억 원을 들여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황탄마을회관까지 농어촌도로 1.52km를 폭 5m에서 폭 8m로 확장하는 것이다. 이 구간(강내205호)은 2004년 폭 5m로 개설됐으나 그동안 도로 주변에 공장이 많이 입주해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증가하는 등 도로 이용자가 늘어나 지역 주민과 공장 관계자들이 통행불편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곳이다. 이에 청주시는 지난 2015년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같은 해 12월 노선을 확정하는 등 설계를 완료했다. 이어 2016년 6월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를 진행해 현재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4.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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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는 28일 충북 도내 개별주택 21만 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충북도 내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보다 2.79% 포인트 올랐다. 시·군별로는 음성군 4.47% 포인트, 보은군 3.62% 포인트, 괴산군 3.44% 포인트, 진천군 3.02% 포인트 순으로 집계됐다. 최고가격은 충주시 연수동 소재 단독 주택으로 10억2000만 원이며, 최저가격은 영동군 상촌면 소재 단독주택으로 87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가격이며 그동안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적정가를 산정하기 위해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 소유자의 의견 제출과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4.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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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 괴산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16년 지방세 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시상금 40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 지방세 징수 목표달성도,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 4개 지표 12개 세부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분기별 징수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한편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와 부동산 공매, 채권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활발한 징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당초 2016년 지방세 세입징수 목표액인 288억 원보다 56억 원 초과한 344억 원을 징수했으며 전년 대비 지방세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4.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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