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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가 그동안 에너지절약 지침(지경부)에 따라 12개소만 불을 밝혔던 한강교량 경관조명을 18개소로 확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야경을 관광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강교량 29개 중 경관조명이 설치된 교량은 27개이며, 이 중 기존에 점등했던 교량은 12개다. 이번에 새롭게 불을 켜는 교량 6개소는 한강철교, 행주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다. 새롭게 점등하는 6개 교량 중 행주대교와 동작대교는 중국·일본 관광객들이 집중 방문하는 중국 노동절(5.1~3)과 일본 골든위크(4.29~5.5) 기간인 5월 1일에, 한남대교와 영동대교, 잠실대교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인 10월 1일에 각각 불을 밝힌다. 경관조명이 아예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6.03.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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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손해보험 가입 의무가 있는 체육시설에 대한 손해보험 한도액을 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체시법)’ 시행규칙을 2016년 3월 22일(화)자로 개정·공포하였다. 지금까지 ‘체시법’은 체육시설업자(13종)에게 손해보험 가입 의무를 부여했으나 그 손해보험의 보장 한도를 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체육시설업자가 형식적으로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체육시설 이용자가 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한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 보상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번에 ‘체시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체육시설업자는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이 정하고 있는 금액 이상을 보장하는 손해보험에 가입해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6.03.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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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고수익을 챙길 수 있다며 유흥업소 운영을 하게끔 속여 거액을 받아 챙긴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대구수성경찰서는 유흥업소를 운영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서 1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정모(34)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9월 배모(33)씨에게 “유흥업소를 운영하면 많은 수익이 생기니 투자하라”고 속인 뒤 투자금 명목으로 1억11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배씨로부터 받은 돈을 개인 빚 등을 갚는데 사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shh@ilyoseoul.co.kr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6.03.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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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아버지가 5개월된 딸아이가 운다고 고의로 방바닥에 떨어뜨린 뒤 숨지게 해 경찰에 검거됐다. 22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5개월된 딸아이를 고의로 방바닥에 떨어뜨린 후 병원에 제때 데려가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아버지 A(37)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는 지난해 12월25일 자정께 경북 영주시 대학로의 자신의 집에서 5개월된 딸이 잠에서 깨어 울자 목마를 태우고 달리던 중 갑자기 짜증난다는 이유로 고의로 방바닥에 떨어뜨린 뒤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5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딸이 방바닥에 떨어진 후 의식과 움직임이 없고, 입에서 피를 흘리는 등의 상황에서도 5시간 동안 병원에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6.03.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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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국내에서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해 긴장감이 돌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업무 목적으로 브라질에서 22일간 체류했던 직장인 남성 A 씨에게 지카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A 씨는지난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22일간 업무차 브라질에 방문했고 3월 11일 국내에 입국해 입국 후 5일이 지난 16일부터 발열, 근육통, 발진 등의 지카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나타낸 바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정부서울청사 본관 311호 브리핑룸에서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자 상황 및 관련 대책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지카바이러스는 숲모기에 의한 전파로 감염되며 감염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는 것
사회일반
오유진 기자
2016.03.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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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해외에서 1700억 원대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홍콩에 사무실을 두고 일본에 서버를 둔 1700억 원대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수십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배모(40)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도박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대포통장을 모집해준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손모(31)씨 등 모집책 3명을 구속하고, 돈을 받고 대포통장을 발급해 준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현지에서 알게 된 지인들과 함께 역할을 나눠 지난해 10~12월까지 홍콩에 사무실을 두고 판돈 합계 1700억 원대 불법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관리하며 40억 원의
사회일반
권녕찬 기자
2016.03.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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