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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저축은행 진상조사위원장인 박지원 의원은 2일 저축은행 감사 당시 '오만 군데서 압력이 들어왔다'는 김황식 국무총리의 발언과 관련, "누가 감사원장에게 그런 지시를 할 수 있는지 그 한 곳만 밝히면 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미 김 총리에게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의 면담 요청이 있었다는 점을 들어 "김 총리는 4만9999곳 밝힐 필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검찰은 캐나다로 도망간 박태규씨, 국내에서 도망 다니는 이철수씨를 소환하면 된다"며 "왜 못 잡느냐"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이 달을 가리키면 청와대는 달을 봐야 한다. 왜 손가락을 보느냐"며 "정진석 정무수석은 대통령 측근, 현역 정무수석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저축은행 비리
정치
박정규 기자 기자
2011.06.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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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학력 파문을 일으킨 강태재(65) 충북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고교중퇴 학력을 고교졸업으로 속인 사실이 들통난 이후 고심하던 강 대표가 전날 자진사퇴하겠다는 뜻을 도청 고위공무원 등에게 밝혔다. 강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거취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도청 공보관실에 통보했다. 하지만 강 대표는 불과 1시간만에 '회견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돌연 태도를 바꿔 출입기자단과 공보관실을 당황케 만들었다. 도의 한 간부는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것인지는 몰라도 강씨의 이런 오락가락하는 행보때문에 곤혹스럽다"며 "동정의 여지도 없어보인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지역사회에 청주중·대전고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고
재계
연종영 기자
2011.06.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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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정치성향조사' 논란을 정면돌파하면서 충북문화재단 출범을 강행했지만 30일 대표이사의 허위학력 파문까지 불거져 새 국면을 맞게 됐다. 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선임된 강태재(65)씨의 학력은 청주중, 대전고를 졸업한 것으로 돼있었지만 실제로는 청주중학교 2학년을 마치고 대전중으로 전학한 뒤 대전고(2년)를 중퇴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그는 1979년 청주상공회의소에 취직할 당시 최종학력을 '대전고 졸업'이라고 표기했던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허위학력 논란이 일자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쟁점화를 시작했다. 한나라당 당직자들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말많고 탈많던 재단출범과 관련해 이시종 지사와 민주당이 정당하다고 부르짖던 해명이 새빨간 거짓말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재
정치
연종영 기자
2011.05.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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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들 보여주기식 아닌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크고 작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업비 지원해 줄 것이지요." 경남 밀양시의회가 지난 19일 제143회 임시회에서 긴급 처리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과 관련, 지역 주민들의 분분한 의견을 보이며 추측성 의견들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사업은 밀양 양돈 영농조합 법인이 2012년부터 가축분뇨 해양배출 금지와 관련해 2009년 11월 상남면 연금리 2340번지 일원 7425㎡에 1일 100t 처리 규모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처리시설 지원사업을 허가받았다. 그러나 상남면 다수 주민은 기존 하수종말처리장과 연계한 혐오시설의 집중화 반대로 불신과 마찰이 증폭된 가운데 시공업체의 공사강행으로 물리적 충돌이 발생
정치
안지율 기자
2011.05.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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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5일 박재완 기재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가족간 돈거래 의혹, 아들의 스포츠카 차명 보유 의혹 등을 집중 검증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법인세·소득세 감세 문제, 물가상승률·경제성장률 조정 여부, 금융감독체제 개편 여부, 유류세 인하 여부 등을 둘러싼 박 후보자의 견해 역시 집중 검증됐다. ◇조의금 빌려 회원권 매입?…"수상한 돈거래"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박 후보자가 손위 동서 부부로부터 미분양 아파트 계약금, 전세금 명목으로 2억 7800만원을 빌렸고, 장인 조의금을 빌려 3000만원 상당의 골프장 회원권을, 처형으로부터 4000만원을 빌려 다른 골프장 회원권을 매입했다며 '수상한 돈 거래'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박 후
정치
박주연 기자
2011.05.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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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최근 잇따른 악재로 사면초가에 내몰렸다. 먼저 이필용 음성군수의 '부적절한' 방미가 구설에 오르고 있다. 이 군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만나기 위해 10~15일 방미하면서 원남산업단지 시행업체인 계룡건설 사장 등과 동행해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올해 초 접수된 구제역 성금 사용과 관련해서도 선거법 위반 논란을 빚고 있다. 군은 구제역 성금 3300만여원 가운데 방역장비 구입 외에 남은 1400만여원의 성금으로 산하공무원과 경찰, 군부대에 과일과 떡, 고기 등을 나눠줘 감사원의 감사를 받았는가 하면 선관위에선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음성군민은 박수광 전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낙마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이 군수의 적절하지 못한 처신
정치
강신욱 기자
2011.05.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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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미소금융이 지난 17일 동해시에 열두 번째 지역지점을 개설했다. 이번 동해 지점은 최태원 회장이 미소금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6개월 동안 운영되어 오다 정식 지역지점으로 개소한 첫 번째 사례다. 이날 동해시 발한동 동해 중앙시장 내에서 진행된 SK미소금융 동해지점 개소식에는 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학기 동해시 시장, 홍순만 동해시 의회의장, 최연희 국회의원 및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SK관계자는 “이번 지식나눔 행사는 SK미소금융이 소외지역에 재단의 재원뿐 아니라 경제 지식도 함께 나눈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SK미소금융은 지역 경제인과 공무원, 대학생들에
재계
이범희 기자
2011.05.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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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저축은행 불법대출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현직 경남 함양군수가 비리에 연루된 정황을 잡고 관련 공무원을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호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함양군 유림면 옥매리 리조트 개발 사업과 관련해 함양군청 담당 공무원 3명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 리조트 개발업자인 박모(46)씨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현직 군수측에 뇌물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군에서 부당하게 업체에 편의를 제공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투자비를 보해저축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의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은 이날 오후 이철우(62) 현 함양군수도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맹대환 기자
2011.05.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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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19일 당내 대권·당권 분리규정의 개정을 전제로 오는 7월 치러지는 전당대회에 나설 의사를 밝혔다. 정 전 대표는 1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가진 포럼을 마친뒤 기자들이 전당대회 참여 여부를 묻자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권·당권을 분리한 당헌당규의 개정을 전제로 한 이 같은 발언에 이어 "내가 꼭 당 대표를 맡아야 한다는 생각 보다는 당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인재가 참여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제왕적 총재의 등장을 막기위해 대선 후보 경선 출마자는 선거일로부터 1년6개월 전에는 당 대표 등 선출직 당직에서 사퇴하도록 한 당내 규정에 대해 "이 조항은 상식에도 안맞고, 당이 처한 현실에도 맞지 않다"고 주
정치
이승호 기자
2011.05.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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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충남 천안지역 하수관거공사 입찰과 관련, 인천에 본사를 둔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하고 비자금 조성 여부와 BTL(임대형민자사업) 심사위원들에 대한 로비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했다. 18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후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인천시 송도 포스코 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해 천안지역의 하수관거사업 입찰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지난 2007년 포스코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천안지역 BTL하수관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천안시 공무원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여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8일 공사 수주를 대가로 4억8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천안시 환경사업소 고위 공무원 A(51)씨와 돈을 건넨 포스코 건설 상무 B
재계
이종익 기자
2011.05.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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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북한군 포 진지 문이 개방된 채 방사포 4문이 남쪽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돼 육군이 대응사격을 준비하는 등 중부전선에서 긴장 상황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중부전선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적근산 남방한계선에서부터 6㎞ 떨어진 북한군 포 진지 갱도에서 240㎜ 방사포 4문이 밖으로 나와 남쪽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돼 우리군이 경계태세에 돌입했다. 또 중부전선 최전방지역 부대(GOP)는 북한군 방사포가 남쪽을 향하자 B형 경계태세에 돌입, 수색대원들을 대피소로 대피시키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응사격을 준비했다. 갑작스런 북한군의 공격 대응에 최전방 후방 지역인 화천군 지역의 포병부대들도 일제히 K-1 자주포의 포문을 북한군 포 진지를
정치
김경목 김성혜 기자
2011.05.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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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정부 고위공직자 등이 로펌에 고문 등으로 취직해 출신 기관과 관련된 업무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상당부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공정사회 실현을 위해 퇴직 고위 공직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방안을 준비하는 중이다. 취업 제한 대상은 정부기관과 이해관계가 얽힌 대형 로펌, 회계회사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취업제한 기간을 퇴직 후 4~5년 정도로 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을 감안, 적용시기 등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움직임은 앞서 퇴직한 판·검사가 마지막으로 근무한 법원·검찰청의 사건을 1년간 수임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관예우금지법'이 공포된 것과
정치
손대선 기자
2011.05.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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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국토해양부 제1차관에 한만희(55)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을, 지식경제부 제1차관에 윤상직(55)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 2차관에 김정관(52)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또 차관급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에 최민호(55)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장을, 소청심사위원장에 박찬우(59)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내정자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3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옛 건설교통부 토지정책과장과 주택정책과장, 건설경제심의관,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국토부의 대표적인 주택·건설 전문가로 손꼽히며 2009년 1월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에 임명돼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총괄해
재계
이현정 기자
2011.05.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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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17일 "건너야할 강과 넘어야할 산 있다"며 정치권 복귀 전 심정을 표현했다. 박 차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10년간 국회 등에서 있으면서 대선 등 각종 선거를 치렀고 그 과정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게 있지 않겠느냐"며 "이제부터 고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왕차관'과 'Mr.아프리카' 두 별명 중 "지경부 근무시절에 얻은 Mr.아프리카가 좋다"면서 "가끔 왕차관이 좋을 때도 있다. 해외에서도 (별명을)조금 아는 것 같다. 최고위층이 잘 만나줬기 때문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취임을 할 때 위기를 기회로 잡을 때가 왔다고 그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지경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제2
재계
박준호 기자
2011.05.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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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판검사 출신 변호사가 퇴직 후 1년 동안 직전 근무지에서의 사건을 수임할 수 없도록 한 변호사법 개정안인 ‘전관예우금지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법조계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법원과 법무부는 전관예우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판검사의 줄사퇴가 예고되자 ‘법 시행 전에는 사표를 수리하지 않겠다’는 초강수를 뒀다. 이를 두고 ‘판사들의 줄사표를 막고 전관예우를 금지하기 위한 조치’란 의견과 함께 ‘법조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조치’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과한 전관예우금지법은 이명박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 최종 재가를 받아 18일경 관보에 게재해 공포할 예정이다. 이 법은 공포하는 즉시 시행된다. 전관예우금지법은 지난해 3월부터 법원과 검
사회일반
최은서 기자
2011.05.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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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는 생각도 하기 힘들 만큼 가격이 싸네요." 16일 오후2시 대전 유성구 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의 분양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1700여개의 좌석이 모두 동날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어림잡아 추산한 참석인원은 3000여명. 자리를 잡지 못한 주민들은 임시 좌석은 복도 등 바닥에 앉아 LH측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일명 '떴다방'이라 불리는 이동식중개업소들도 총출동했다. 이들은 컨벤션센터 입구와 에스컬레이터 주변에서 명함을 나눠주며 상담을 유도하느라 바빴다. 인근 미분양 아파트를 싼 가격에 해소하러 나온 분양업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였다. 분양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첫마을 아파트의 분양가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재계
김형섭 기자
2011.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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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는 독학으로 작년에 공학사 학위를 받아놓고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인중개사 공부를 독학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합격이 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규 4년제 대학에 편입해 졸업 후 공무원이나 대기업에 취직하고 싶은데 어떤 분야로 나가야 할 지 어떤 사주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음력 1980년 5월 17일 12시 05분 생입니다. 답) 안녕하세요, 독자님은 사주원명에 편재가용신으로 사람이 밝고 맑으며 깨끗한 편에 미남형으로 잘생겼으나 고집이 지나치게 강한 것이 단점입니다. 외강내유하여 사람 간 인화에 힘써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의지가 강한 만큼 활동성이 강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사회적으로 명성은 얻으나 가정을 돌볼 여유가 없어 가정적으로 차가울 상입니다. 의지가 굳고 박력이 있으면서 또한
재미-독자사주풀이
기자
2011.05.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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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문화재단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치적 성향을 기준삼아 이사진을 구성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충북도는 9일 '충북문화재단' 이사진 19명의 명단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한 점과 관련해 일각에서 '순수문화예술단체가 정치색을 띨 수도 있다'는 비판을 가하고 있는데, 이사진만큼은 철저히 문화예술에 열정을 품은 인물만으로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런 발표는 하루도 안돼 거짓말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공개된 '충북문화재단 이사진 검토의견 보고'란 제목의 도 문화예술과 내부문건을 보면 한나라당 성향 인물이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 민주노동당 성향 예술인들은 이사로서 자격이 없다는 분석을 하고
정치
연종영 기자
2011.05.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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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같은 빌라에 사는 청와대 행정관 부인과 층간 소음문제 등으로 다툰 경찰관이 징계를 받고 승진에서 누락됐다. 다툼에 격분한 청와대 행정관 부인이 서울지방경찰청에 민원을 제기, 감찰계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해당 경찰관의 비위행위가 적발됐다며 징계 조치를 내린 것이다. 이에 해당 경찰관은 서울행정법원에 “징계를 취소해 달라”며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경찰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저해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 징계 취소를 명령했다. 사건 속으로 들어가 봤다. 2008년 2월 청와대 행정관 부인 A씨는 서울의 한 빌라 3층으로 이사했다. A씨가 3층과 4층 계단 사이에 오븐레인지를 내놓으면서 경찰관 박모(37)씨와 갈등이 시작됐다. 이 빌라 4층에 살던 박씨가 “통행이 불편하
사회일반
최은서 기자
2011.05.09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