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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환경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도시 친환경 빗물관리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시의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환경부는 이 행사를 통해 저영향개발(LID)기법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기법이란 빗물을 직접 유출시키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하도록 하는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 기법으로 수질 개선, 지하수 함양, 강우 유출량 저감, 열섬 완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국제세미나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7.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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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조달청이 집행하는 모든 시설공사에 대한 ‘설계서 e-열람 서비스’가 오늘부터 실시된다고 21일 밝혔다 설계서 e-열람 서비스는 수요기관에서 나라장터에 설계서(설계도면, 시방서)를 게재하면 입찰자가 인터넷에서 직접 열람 또는 내려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서, 현재까지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 13건의 공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돼왔다. 이 서비스를 제공받은 입찰자 A씨는 “설계서 열람이 편리해졌고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공사비를 직접 산정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현호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연간 최대 2700여건의 시설공사에 대해 입찰자는 발주기관 방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충분한 설계검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7.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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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1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며 "경기북부, 강원영서는 새벽에, 그 밖의 내륙과 제주도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1일 경기북부, 강원도, 그 밖의 전국 내륙, 제주도, 서해5도 5~40㎜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7도, 부산 31도, 제주 34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
사회일반
조택영 기자
2017.07.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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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바른사회시민회의, 바른사회,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문재인 정부의 脫원전 정책 진단 토론회 ▲오전 10시 바른사회시민회의, 바른사회, 4차산업시대 플랫폼사업자의 기업지배구조 변화 토론회 ▲오전 10시 스텔라이지호 선원가족모임, 효자동 커핀그루나무 인도 앞, 스텔라이지호 실종선원 수색촉구 집회 ▲오전 10시30분 공공비정규직노조 고용부지부, 서울고용노동청 앞, 2017년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 ▲오전 11시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가든호텔 앞, 임단협 체결 공정방송 복원 촉구 선전전 ▲오전 11시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국민의당사 앞, 김기춘 시의원 사퇴 촉구 기자회견 ▲오전 11시 포천 석탄발전소 반대 투쟁본부, GS타워 앞, 포천 석탄발전소 반대 집회
사회일반
사회팀
2017.07.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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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50분 '정운호 게이트' 최유정 변호사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1부, 303호 ▲오전 10시 '국정농단 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 외 2명 40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417호 ▲오전 10시 '최순실 뇌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외 4명 4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311호 ▲오전 10시 '넥슨 공짜 주식' 진경준 전 검사장 외 1명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4부, 403호 ▲오전 10시 '공직선거법 위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외 1명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6부, 302호 ▲오전 10시 '1억대 이동찬 뇌물' 구모씨 항소심
사회일반
사회팀
2017.07.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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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비롯해 기간제 근로자와 파견·용역 근로자가 대거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무기계약직 근로자의 처우개선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20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정규직 전환 기준 및 방법,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방안 등을 담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및 전문가 논의, 노정협의, 공공기관 간담회, 일자리신문고 등을 통해 집중적인 논의 및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그간 정부는 공공부문 기간제들의 정규직 전환 정책을 추진했으나 기간제 고용관행은 여전하고, 파견·용역은 오히려 증가하는 풍선효과가 발생해 성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7.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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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가 주민등록상 거주불명등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거주불명자 제도로 인해 발생해 온 실제인구와 주민등록인구의 불일치 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2009년 10월부터 시행된 거주불명등록 제도는 주민등록상 거주사실이 불분명한 사람도 사회안전망 등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제도 시행 1년 후인 2010년 10월에 주민등록 인구통계에서 제외되었던 무단전출 말소자(45만919명)가 거주불명자로 일괄 등록됐다. 이 중 일부 생존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주민등록 인구통계의 왜곡이 발생하고, 주민등록 인구통계와 통계청 인구통계 간 차이 발생, 거주불명자가 유권자에 포함되어 선거의 투표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등의 문제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7.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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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묻지마 폭행’이 발생해 경찰이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20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 30분경 전주시 서신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A(49)씨가 한 남성으로부터 둔기로 머리와 가슴 등을 가격 당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경찰에서 “아파트 단지에서 거동이 수상한 사람 뒤를 따라갔는데 갑자기 폭행을 하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범인을 잡기 위해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신현호 기자
2017.07.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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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청주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2017학년도 1학기 수료식이 19일 오후 3시 본관 청석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중국 134명, 베트남 41명, 일본 4명, 우즈베키스탄 3명, 몽골 1명 등 183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 중 44명은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부에 진학하는 레칵꾸옛(27·베트남)씨가 공로상을, 송샤오자오(22·중국)씨 등 22명이 성적우수 장학금을, 응웬후이띠엔(25·베트남)씨 등 22명이 모범상을 받았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7.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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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산림조경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2017 내몽골 사막화방지사업 해외연수단’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내몽고 자치구 정란치 지역을 방문해 사막화 방지 활동에 참여했다. 해외연수단은 북경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 정란치로 파견돼 국제 환경보호 단체 ‘에코피스아시아’가 진행 중인 사막화 방지 사업의 초지 조성과 마른 염호수 사장 작업에 참여했다. 정란치 지역은 유목 민족인 몽고족이 정착 생활을 하면서부터 과도한 목축에 의한 초원 퇴화 형태의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다량의 마른 호수에서 염분황사가 발생되어 서울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막화 위험 지역이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7.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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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경 대전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A(60·여)씨와 B(74‧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아들이 "엄마가 전 남편을 만나러 간다고 나간 뒤 집에 안 들어 왔다"는 신고를 받아 A씨의 위치를 추적한 결과 B씨의 집에서 이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A씨의 몸에는 흉기에 수차례 찔린 상처가 있었으며, 사건 당시 주변에는 농약병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한때 부부였으며 지금은 이혼한 사이로 밝혀졌다. 하지만 경찰은 A씨의 아들 성과 전 남편인 B씨가 성이 틀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B씨가 A씨를 칼로 찌른 뒤 농약을 마신 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사건/사고
조택영 기자
2017.07.20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