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청주 조원희 기자] 공예디자인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소통하며 창업창직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 2층에 100세디자인센터를 조성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보은군 5개 시·군이 함께하는 공예디자인창조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100세디자인센터는 1천300㎡ 규모에 아카데미, 동아리, 갤러리,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돼 있다. 아카데미는 옻칠, 규방, 닥나무와 종이, LED플라워, 유리공예 등 5개 강좌로 운영되며 강좌별 15명씩 75명이 1년 과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상품개발을 하게 된다. 옻칠강좌에서는 무형문화재 칠장 김성호 씨의 지도로 옻칠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에서부터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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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23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