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동 남대전종합물류단지에 지상3층 연면적 2765㎡ 규모로 건립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장애인 행복터전이 될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을 구도동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에서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4월 공식 개! 관하는 아름다운복지관은 사업비 89억 원을 투입 2015년 11월 착공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765㎡ 규모로 재활치료실, 정보화교육실, 체력단련실, 다목적강당 등을 갖추고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은 물론 행복쉼터로서 장애인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구는 아름다운복지관 건립공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함께 장애인 눈높이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꼼꼼한 설계, 시공, 마무리 등을 공사기간 내내 특별히 신경 썼으며 지난 달 28일에는 장애인단체, 시공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과의 합동 시설점검도 진행한 바 있다.

한현택 청장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 될 아름다운복지관의 준공을 구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는 4월 공식개관 할 때까지 최적격의 수탁법인 선정, 내실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등과 함께 셔틀버스 운영, 버스노선 확충 등 교통접근성 제고에도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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