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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보령댐이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 기준*’에 따른 ‘경계’ 단계에 진입한 3월 25일부터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 보령댐을 통한 생활·공업용수를 정상 공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보령댐 도수로는 극한 가뭄 시 보령댐을 보조하는 비상 시설로, 하루 최대 11만 5천 톤의 금강 물을 보령댐에 공급할 수 있으며, 이는 보령댐 사용량(일 16∼31만톤, 평균 23만톤)의 약 50%에 해당하므로 보령댐의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보령댐 도수로는 보령댐 저수량이 ‘경계’ 단계에 진입할 경우 가동을 시작해 보령댐 급수지역(충남 서부 8개 지자체)의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보령댐은 2016년 홍수기(
지자체
대전 박재동 기자
2017.04.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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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해 6억 6천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40일간 사업제안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생활주변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방식으로, 주민들 간 토론과정을 거쳐 최종사업을 선정함으로써 직접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구는 2011년 이 제도를 처음 도입해 24건, 2억8000만 원의 주민제안사업을 시행했으며, 지난해에는 33건, 6억3000만 원으로 2배 이상 규모가 성장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공모는 총 6억6000만 원 규모이며 동 단위 사업으로 총 3억3000만 원(동별
대전 · 세종권
대전 박재동 기자
2017.04.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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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지지단체 ‘반딧불이’와 ‘글로벌 시민포럼’ 임원진이 9일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더 많은 국민과 손잡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며 “오직 국민을 위해, 국민을 믿고, 국민만 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안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반기문 전 총장께서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외교적 자산”이라며 “반 총장과 같은 분이 차기 정부에서 외교특사로서 얽혀있는 외교현안을 푸는데 역할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전 · 세종권
대전 박재동 기자
2017.04.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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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충청권역의 최대 식수원인 대청호는 유역면적이 넓어서 오염물질 유입이 용이하고, 사행천 형태로 유속이 느려 거의 매년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청호 유입하천 중 총인 부하량이 가장 큰 소옥천에서는 4월 10일부터 부착조류 제거작업이 실시된다. 녹조발생 요인으로 수온, 일조량, 체류시간, 영양염류 등이 있으며, 이 중 영양염류의 주요 원인물질은 총인(T-P)으로 부착조류는 하상 퇴적물에 붙어 있다가 봄철 수온 상승 시기에 수면에 떠올라 부유하는데 대청호로 유입되면 추후 녹조발생의 원인물질이 되기도 한다.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경용)은 K-Water와 공동으로 소옥천 주민들이 직접 실시하는 부착조류 제거작업을 지원한다. 충북대 조영철 교수팀의 연구*결
대전 · 세종권
대전 박재동 기자
2017.04.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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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도로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7일까지 춘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정비 대상은 충청권에 위치한 일반국도 17개 노선 1584㎞다. 이 기간 겨울철 잦은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더러워진 도로 노면을 청소하고, 동결 융해 현상으로 발생한 도로포장의 파손, 변형(포트홀, 노면요철 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정비한다. 또 도로비탈면 낙석?산사태 위험여부 점검, 배수로 정비, 파손된 안전시설물 보수, 표지판 정비, 불법점용 시설물(불법간판, 광고물, 적치물 등) 정비 등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대전국토청은 자체점검반(4조)을 편성 5월
대전 · 세종권
대전 박재동 기자
2017.04.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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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은 오는 4월 10일부터 6월20일까지 약 2개월간 병역판정검사를 한시 휴무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무는 충북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기간(4월 17일 ∼ 6월 16일)에 맞춰 병역판정검사의사 및 의료기술 인력이 이동검사를 실시함에 따른 것으로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는 오는 6월21일부터 재개돼 11월 29일까지 계속된다. 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휴무기간 중에는 병역처분변경원과 재병역판정검사를 포함한 모든 병역판정검사가 중단되는 만큼 병역판정검사대상자들은 이 기간 중에 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전 · 세종권
대전 박재동 기자
2017.04.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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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6월말까지 부정수급 방지와 복지재정의 효율화를 위한 ‘2017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장애인연금, 차상위 계층 등 총 13개 복지급여 2500여 세대 수급자다. 조사방법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건강보험보수월액, 재산관련 정보 등 24개 기관 71종의 소득·재산·금융 정보를 조사한다. 한편 조사결과 자격 중지 및 급여감소 대상가구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소명기회를 제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족관계 단절 등 실질적으로 부양 의무자에게 도움을 받지 못 하는 경우에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속보호하게 된
대전 · 세종권
대전 박재동 기자
2017.04.06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