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박창명 병무청장은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병역지정업체인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 연구소장과 환담하고 전문연구요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전문연구요원의 복무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해 제도 운영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자주국방의 초석’이라는 기치 아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각종 첨단무기 개발 능력을 보유 우리 군의 전력증강과 국가기술력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전문연구요원들이 복무기간동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복무중인 전문연구요원과의 면담을 통해 방위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병역의무자로서 성실히 복무할 것을 당부하면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정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좋은 정책으로 연결시키는 ‘현장중심, 국민중심, 소통중심’의 병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