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제68회 개천예술제가 4일 개제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 제68회를 맞이하는 개천예술제는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 ‘예술로 하나되는 축제’, ‘미래로 도약하는 축제’에 방향을 두고 개최되고 있다.

4일 개제식 이후에 진행된 원조 코스프레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서울, 전북 등에서 24개팀 2500여명이 참여해 참가자와 관광객의 어울림 축제로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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