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닛산이 2022년까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판매량의 4분의 1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같은 전동화 모델로 달성한다는 중기 계획을 발표했다.

유타카 사나다 닛산 아이사 및 오세아니아 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은 “닛산은 오세아니아에서 전동화된 모빌리에 대한 인식 및 수용도 제고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 진입을 통해 소비자들은 전기차가 개인 및 사회에 가져다주는 이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닛산은 올해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시장에 신형 리프를 선보이기로 했다.

닛산 리프는 2010년 첫 출시 이후 40만대 이상 팔린 전기차다. 신형 리프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회사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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