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를 나서면서 기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정두현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를 나서면서 기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정두현 기자]

[일요서울 l 정두현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7일 보궐선거 투표 출구조사가 발표된 지 1시간 가량 지난 9시 40분경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를 나서고 있다. 이날 박 후보는 개표 모니터링은 하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회초리 들어주신 시민들 마음도 겸허히 받겠다”는 입장만 짧게 밝히고 당사를 나섰다.   

한편 이날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이날 공동으로 진행한 출구조사에서 오 후보가 59.0%로 박 후보(37.7%)에 21.3%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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