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화면캡쳐
CNN 다이하드 경찰관 소식을 다뤄 눈길을 끈다.

미국 CNN은 지난 4일 오후 ‘뉴스 스트림’ 코너에서 ‘화제의 영웅이 된 한국 경찰’이라는 제목의 1분 20초짜리 뉴스를 방영했다.

CNN 서울특파원이 제작한 이 뉴스에는 차량 추격 장면과 함께 부산도시철도 연산역 구내 검거 장면, 그리고 화제의 주인공인 부산 연제경찰서 교통과 소속 김현철 경사의 인터뷰 등으로 구성돼 있다.

CNN 다이하드 경찰관 소식에 네티즌들은 “CNN 다이하드 경찰관 보도까지 대박이네”, “다이하드 경찰 완전 전세계 스타됐구나”, “우와 멋지다”라는 반응이다.

한편, 김 경사는 지난달 26일 밤 범인 차량 보닛에 매달려 15km를 이동한 뒤 차량이 멈추자 차를 버리고 달아나는 마약 수배자를 뒤쫓아가 검거해 1계급 특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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