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뉴시스>
휴 잭맨 ‘김연아 짱’이라고 치켜 세웠다.

영화 ‘레 미제라블’의 주연 휴 잭맨과 프로듀서 캐머런 매킨토시는 26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휴 잭맨은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말한 뒤 “한국에 와서 기쁘다”며 “팬 분들 제가 한국 광팬인거 잘 알죠? 이번에 ‘레미제라블’로 한국을 방문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김연아에 대한 무한 사랑도 드러냈다.

이날 휴 잭맨은 “김연아가 12월 독일에서 열리는 NRW 트로피 대회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곡을 선택했다고 들었다”면서 “꼭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다. 김연아 짱!”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휴 잭맨 김연아 짱 외침에 네티즌들은 “휴 잭맨 김연아 앓이 대박”, “우와 호감도 급상승”, “휴 잭맨 멋있다”, “휴 잭맨이 한류를 아는구나”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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