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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24)는 성상납을 요구받았었다고 폭로했다. 케이블채널 QTV의 진실게임 토크쇼〈모먼트 오브 트루스(MOT)〉시즌2 녹화에서 “엑스트라 시절에 (성상납) 요구를 꽤 받았다”며 “본격적으로 활동한 이후에도 몇 번 그런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자들이 다른 여자연예인보다 나를 더 쉽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속마음도 털어놓았다. 〈MOT〉는 자신과 관련된 21개의 질문에 진실만을 대답할 수 있다면 상금 1억원을 주는 리얼리티 퀴즈쇼에 토크를 접목한 게임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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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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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천식(33)이 4월 1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D항공사 승무원 손모(27)씨와 결혼한다. 문천식은 “여자친구는 평생 동안 꿈꿔왔던 이상형”이라며 “나보다 어린 친구지만 늘 곁에서 한결같이 나를 대하는 모습에 평생을 함께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문천식은 “2008년 말께 일 때문에 국내선 비행기를 탔다가 첫 눈에 반했다”며 “편지 한 통으로 여자친구의 마음을 얻었다”고 전한 바 있다. 1999년 MBC 개그맨으로 데뷔한 문천식은 드라마〈오! 필승 봉순영〉,〈황진이〉,〈헬로 애기씨〉,〈대왕세종〉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문천식은 현재 뮤지컬〈헤어스프레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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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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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자막가를 모집한다.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들의 자막 상영을 담당할 스태프를 모집한다. 이번 스태프 모집은 스포팅과 오퍼레이팅에 관련된 업무로 스포팅은 대사를 선별하여 자막프로그램에 입력하는 작업이며 오퍼레이팅은 입력한 자막을 상영장에서 화면에 맞춰 영사하는 작업이다. 지원 자격은 어학 능력을 가지고 있고, 자막프로그램(큐타이틀)으로 작업을 해본 사람이나 기타 영화제에서 자막관련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전형 일정은 11일부터 내달 6일 저녁 6시까지 1차 서류접수를 한 뒤 2월 9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또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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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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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남길(29)이 디지털 싱글 ‘사랑하면 안되니’를 발표한다. 지난해 MBC TV 드라마〈선덕여왕〉에서 못 다 전한 ‘덕만’을 향한 ‘비담’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앞서 이요원(30)이 선덕여왕 스페셜 OST에서 노래한 디지털 싱글 ‘비담(悲談)’에 답하는 형식이다. 매니지먼트사는 7일 “작곡가 신인수씨가 선덕여왕 마지막회를 본 후 바로 곡을 만들어서 김남길에게 주고 싶다고 찾아왔다. 작사가 조은희씨는 마지막회를 수없이 돌려보며 눈물이 멈추지 않았고, 그러한 감정으로 하루 만에 가사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랑하면 안되니’ 음원은 8일 온라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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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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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배용준(38)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TV 드라마〈신의 물방울〉제작이 무산됐다.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는 5일 “신의물방울을 드라마로 제작하면 원작 만화와의 완성도 차이가 클 것으로 판단, 제작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유명 와인 브랜드가 나오는 원작을 드라마로 만들 경우 생기는 간접광고 관련 여건도 제작 취소의 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신의 물방울〉은 일본 만화가 아기 다다시(48·기바야시 신)의 작품으로 포도주를 소재로 한 인기 만화다. 키이스트 측은 2008년〈신의 물방울〉판권을 구입,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의 물방울〉드라마 제작판권 시효는 올해 초까지다. 배용준은 평소 자신이〈신의 물방울〉의 애독자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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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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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될 때까지 이성 사귈 생각없어요” 서울 반포동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공부의 신〉제작발표회에서 유승호가 이 같이 밝혔다.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대학에서는 연기가 아닌 다른 분야를 전공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지금 찾고 있다”면서 “공부를 잘 하는 편은 아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얼굴을 붉혔다. 이어 “‘국민남동생’, ‘누나들의 로망’이란 수식어가 감사할 따름이지만 언제까지 그런 수식어를 내가 가지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라며 “현재 내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MBC TV 드라마〈선덕여왕〉마지막 회에서 자신의 녹화분이 편집돼 방송되지 못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내가 연기를 못 했나보다”고 농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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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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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오정해(38)가 대학 강단에 선다. 경기 안성 동아방송 예술대학은 오정해를 공연예술계열 교수로 임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정해는 내년부터 전통연희를 강의한다. 전통의 소리, 춤, 연기, 악기 연주를 바탕으로 창작연희극, 넌버블 퍼포먼스 등 전통예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전공이다. 오정해는 “방송과 예술분야로 특성화된 동아방송예술대학에서 지역사회를 널리 알리고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전통 연희극 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정해는 영화〈서편제〉와 낭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천년학〉등에 출연했다. 한편, 동아방송예술대는 색소폰 연주자 켄지 오메와 싱어송라이터 이한철도 영상음악계열 교수로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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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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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탤런트 환희(27)가 성대 이상 탓에 솔로음반 활동을 마무리한다. 29일 매니지먼트사 H엔터컴에 따르면, 환희는 지난 10월에 발표한 노래 ‘심장을 놓쳐서’로 활동하던 중 목 상태가 악화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속곡 ‘브링 잇 백(Bring It Back)’으로 계속 활동을 이어가다 성대가 더 이상 버티지 못했다는 것이다. H엔터컴은 “환희가 3주 전부터 감기 등으로 목이 좋지 않아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며 “그 동안 방송 출연과 공연 스케줄로 치료를 받기 힘들었기에 일단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희는 23일 일본 도쿄의 JCB홀에서 라이브 겸 토크쇼를 열고 24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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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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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는 29일 가출소녀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인기그룹 멤버 A씨(28)를 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또 IT업체 대표 B씨(42)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서울 종로구 숙소로 가출소녀 C양(16)을 불러 세 차례에 걸쳐 30만~70만원씩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도 지난 1월 부천시 한 모텔에서 50만원씩 두 차례에 걸쳐 C양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다. 이들은 이달 중순께 경찰에 직접 나와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지만 성관계 횟수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와 다른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에 같은 혐의로 지목됐던 또 다른 연예인과 연예인 기획사 대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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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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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첨밀밀〉이 13년 만에 드라마로 옮겨진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는 “2년여의 철저한 기획단계를 거쳐 첨밀밀이 국내에서 드라마화 된다”고 29일 밝혔다. “곧 캐스팅과 방송사 편성을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에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출은 드라마〈오 필승 봉순영〉,〈아가씨를 부탁해〉의 지영수 PD가 맡았다. 영화〈첨밀밀〉은 1997년 국내 개봉 당시 가슴을 적시는 러브스토리로 주목받으며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르는 등 영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 리밍과 장만 위가 10년의 세월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안타까운 연인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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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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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리얼스토리 묘(猫)〉의 첫 MC 호란(30)이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내년 1월 4일 오후 11시부터 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2년 만의 MC 복귀. 호란은 2006년 10월 첫회부터 지난해 1월까지〈리얼스토리 묘〉를 이끌었다. 호란은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라 편안하다”며 “전 MC들이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와 부담도 있지만 나만의 다양한 색깔로 시사와 오락을 잘 버무려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리얼스토리 묘〉는 사회 전반의 사건, 사고, 풍문 등을 심층 취재프로그램으로 1월 4일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비밀결사인 ‘백의사’의 총사령인 백색 테러리스트 염동진(1902~?)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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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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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 최진실씨의 유골을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씨(41)에게 1년6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표극창 판사는 29일 유골영득 및 절도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씨에게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했고, 검·경에서 조사된 피의자 신문조서와 증거를 볼 때 유죄가 인정된다”며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표 판사는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납골묘와 유골함을 파손해 유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는데도 피고인은 모든 범행을 고인의 탓으로 돌려 잘못을 뉘우치고 있지 않다”며 “다만 유골함을 돌려준 점 등을 참작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한다”고 설명했다. 또 “피고인은 ‘빙의가 들었다’며 심신미약 상태의 범행을 주장하지만 빙의의 일반적인 증상이 없고 진술도 일관되지 않는 등 빙의에
연예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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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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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철영 기자
2010.01.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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