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남해군은 규제개혁 체감도 향상을 위해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하고 지나친 행정규제 등 생활 속 규제 발굴에 나섰다. 군은 우선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생활불편, 생애주기, 소상공인․소기업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군민 생활 불편 규제를 중점 발굴키로 했다. 규제개선 유형을 살펴보면 △생활불편분야는 교통․자동차, 주정차 단속, 상․하수도, 의료․복지, 소음, 생활민원, 생활체육 △생애주기 분야는 출생, 육아, 학교생활, 청년취업, 생활 및 여가, 노인생활 △소상공인․소기업 분야는 창업 활성화, 공중위생 기준 완화, 기업규제 완화 등이다. 군이 발굴한 과제는 경남도를 거쳐 행정자치부에 제출되며 소관 부처별 심사를 거
하동/남해/밀양
경남 이도균 기자
2017.02.20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