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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기업 DHL이 발표한 보고서에 이목이 쏠린다. 보고서 'Global Trade Barometer'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기 호황이 다가올 분기의 글로벌 무역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무역 발전의 초기 지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DHL Global Trade Barometer는 아시아 4대 경제 대국이 모두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Global Trade Barometer는 한국의 경우 강세를 나타내는 화학 제품 수출과 기본 원자재, 산업용 원자재 수입을 바탕으로 해상 화물 운송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 화물 운송량이 소폭 줄었지만 핵심 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실적이 나오고 있는 만큼 전반적인 무역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
버스/승합차
이범희 기자
2018.04.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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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5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8 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해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 기간 중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운영한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짝수 해는 베이징, 홀수해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오토 차이나(Auto China)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 주요 글로벌 모터쇼에서 글로벌 티어 1(Tier 1, 1차 공급자) 부품사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시 주제는 LG전자 VC사업본부가 글로벌 전시 행사에서 일관된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파트너(Innovation Partner)’이다. 자동차 산업의
부품/정비
장휘경 기자
2018.04.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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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제작·운행 중인 모든 차량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산정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하 등급산정 규정)’을 4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전 ‘등급산정 규정’에서는 배출가스 기준치 대비 측정(성적)치를 바탕으로 등급을 산정함에 따라 차량별 배출량의 절대적 차이가 반영될 수 없었다. 즉, 최신 연식의 차량은 과거 차량에 비해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 등에서 강한 기준을 적용받았음에도 이러한 차이가 등급을 산정할 때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이에 환경부는 연식과 유종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절대적 차이를 반영한 ‘등급산정 규정’을 새로 마련해 5개 등급 규정이 현재 시점에서 대기오염물질
종합
장휘경 기자
2018.04.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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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코다코가 친환경 자동차 사업 등의 투자 목적으로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수 기관은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자금 조달에 따르는 이자 비용을 줄였다. 사채만기일은 2023년 4월 30일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3325원이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회사의 주요 사업인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사업을 위한 R&D 및 시설 투자, 운영 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인귀승 대표는 “높은 성장과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에 주력해 핵심 부품 분야의 신기술 개발 및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코다코의 특화 분야인 마그네슘, 알루미늄 등 경량화 소재에 대한 기술력으로 회
부품/정비
최진희 기자
2018.04.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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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전국 주요 간선도로의 2017년도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가장 교통량이 많은 구간은 일반국도 77호선 자유로 가양대교~장항IC구간이었다. 2017년 전국 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4910대로 지난해 대비 2.7%, 10년 전인 2008년보다는 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등록대수(2008년 대비 34%↑)와 국내총생산(GDP, 2008년대비 32%↑)의 꾸준한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교통량 증가율은 제주도(전년 대비 8.8%↑)가 가장 높았고 교통량은 경기도(전년 대비 1282대/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기별로 교통량 변화를 분석해 보면 가장 붐볐던 달은 10월(월 평균대비 106.3%)이며 요일은
종합
장휘경 기자
2018.04.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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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7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버스 운전자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따라, 도내 58개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의견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결과, 도내 버스업체들은 현재 인력의 41% 수준의 추가인력 충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7월 전까지 채용 가능한 인원은 추가 필요인력의 15%밖에 안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 버스업체의 79%는 운수종사자의 근로시간 단축에 상응하는 만큼 임금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결과는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소득감소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버스업체의 95%는 △감회(90%) △감차(86%) △첫차.막차시간 조정(84%) △노선단축(74%) △폐선(72%) 순으로 노선운영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 그 규모는
상용차/물류 ·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04.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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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진흥원)’ 초대원장을 23일부터 5월 8일까지 공모한다.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진흥원은 화물, 버스, 렌터카,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한 6개 공제조합(87만대 가입)의 자동차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서비스 업무를 지원 및 검사하게 돼 공제 조합원과 국민들의 자동차 사고 보상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간 공제금액(보험금)이 1조 5천억 원(’17년 기준)에 이르는 공제조합의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연구와 검사, 공제 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도 수행해 ’79년 법인택시를 시작으로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공제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동안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진흥원 설립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20여회 운수단체 면담,
종합
이지현 기자
2018.04.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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