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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끝내 이혼… 영화배우 이미숙이 결혼 20년만에 이혼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미숙은 성형외과 전문의 홍성호 박사와 최근 부부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월 19일 밝혔다. 두 사람은 조용하게 이혼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중으로 모든 법적 절차를 끝낼 예정이다. 이미숙의 한 측근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자녀의 유학 때문에 6년 전부터 별거생활에 들어갔고 그동안 서로 일에 몰두하다 보니 예전의 애틋한 감정이 식은 게 사실이다”며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나 다툼이 있었던 건 아니고 서로 일에 대한 애착이 너무 강해 애정이 우정으로 변했으며 서로 웃으며 각자의 길을 가되 친구로서 영원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이혼 배경을 밝혔다. 이미숙과 홍 박사는 20년간의
연예일반
이정민
2007.03.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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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 보육원 성추행 논란 지난 3월 16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생활지도사 최모씨(48)가 붙들려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어머니가 원장으로 있는 전북 익산의 C보육원에서 생활지도사로 일하던 지난 2005년부터 최모양(17)등 5명의 여자원생들을 20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최씨는 자신의 방에 왠만한 사진관 뺨치는 촬영시설을 갖추고 최양 등 피해학생들의 전라사진을 찍었다. 경찰의 조사를 받자 최씨는 컴퓨터에 저장된 피해학생들의 사진을 삭제시켰다. 구속 후에도 최씨는 원장인 어머니에게 피해학생들을 찾아가서 “혼날까봐 거짓 진술을 했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받아내게 했다. 구속된 현재까지 최씨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어머니 최모씨(75)가 운영하는 전라북도 익산의 C
사건/사고
배수호
2007.03.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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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 보육원 성추행 논란 지난 3월 16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생활지도사 최모씨(48)가 붙들려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어머니가 원장으로 있는 전북 익산의 C보육원에서 생활지도사로 일하던 지난 2005년부터 최모양(17)등 5명의 여자원생들을 20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최씨는 자신의 방에 왠만한 사진관 뺨치는 촬영시설을 갖추고 최양 등 피해학생들의 전라사진을 찍었다. 경찰의 조사를 받자 최씨는 컴퓨터에 저장된 피해학생들의 사진을 삭제시켰다. 구속 후에도 최씨는 원장인 어머니에게 피해학생들을 찾아가서 “혼날까봐 거짓 진술을 했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받아내게 했다. 구속된 현재까지 최씨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어머니 최모씨(75)가 운영하는 전라북도 익산의 C
사건/사고
배수호
2007.03.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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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서먼, 호텔재벌 애인과 또 ‘결별’ 최근 결혼설이 불거진 할리우드의 미녀스타 우마 서먼(36)이 호텔 재벌인 남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 인터넷판은 서먼의 측근의 말을 인용, 서먼이 최근 호텔 재벌인 남자친구 앙드레 발라자(50)와 3년간의 연인관계를 끝냈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부터 만남을 이어 온 두 사람은 이전에도 몇 차례 결별과 만남을 반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서먼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발라즈와 동행하지 않은 것을 두고 결별 소문이 돌자, 서먼의 대변인은 “불행하게도 (결별은) 사실이다. 하지만 둘은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라며 결별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가을 두 사람이 코펜하겐부터 뉴욕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각지를
해외화제
2007.03.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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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서먼, 호텔재벌 애인과 또 ‘결별’ 최근 결혼설이 불거진 할리우드의 미녀스타 우마 서먼(36)이 호텔 재벌인 남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 인터넷판은 서먼의 측근의 말을 인용, 서먼이 최근 호텔 재벌인 남자친구 앙드레 발라자(50)와 3년간의 연인관계를 끝냈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부터 만남을 이어 온 두 사람은 이전에도 몇 차례 결별과 만남을 반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서먼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발라즈와 동행하지 않은 것을 두고 결별 소문이 돌자, 서먼의 대변인은 “불행하게도 (결별은) 사실이다. 하지만 둘은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라며 결별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가을 두 사람이 코펜하겐부터 뉴욕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각지를
해외화제
2007.03.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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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 등 선배스타 위로선물 답지 최근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선배스타들의 위로선물이 답지하고 있다. 극심한 우울증세를 보이고 있는 브리트니에게 대선배인 쉐어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보냈다. 다름 아닌, 쉐어가 직접 만든 초콜릿 과자와 파자마 세트, 그리고 감로향 촛불. 내셔널 인콰이어러 잡지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쉐어는 브리트니가 말리부 프로미스 재활센터에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브리트니를 즐겁게 하기 위해 선물보따리를 소포로 배달했다”며 “쉐어가 보낸 꾸러미에는 집에서 손수 만든 바닐라를 입힌 초콜릿 과자와 ‘라 펠라’제의 멋진 파자마 세트와 쉐어가 가장 좋아하는 귤색의 감로향 촛불이 담겨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브리트니가 알코올중독과 우울증 치료를 위해 재활센터
해외화제
2007.03.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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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 등 선배스타 위로선물 답지 최근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선배스타들의 위로선물이 답지하고 있다. 극심한 우울증세를 보이고 있는 브리트니에게 대선배인 쉐어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보냈다. 다름 아닌, 쉐어가 직접 만든 초콜릿 과자와 파자마 세트, 그리고 감로향 촛불. 내셔널 인콰이어러 잡지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쉐어는 브리트니가 말리부 프로미스 재활센터에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브리트니를 즐겁게 하기 위해 선물보따리를 소포로 배달했다”며 “쉐어가 보낸 꾸러미에는 집에서 손수 만든 바닐라를 입힌 초콜릿 과자와 ‘라 펠라’제의 멋진 파자마 세트와 쉐어가 가장 좋아하는 귤색의 감로향 촛불이 담겨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브리트니가 알코올중독과 우울증 치료를 위해 재활센터
해외화제
2007.03.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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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김 핵뇌관 급부상 에리카 김, 김경준 남매가 이명박 전서울시장의 검증론과 맞물려 언론의 관심대상 1호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최근에는 정치권 관계자들이 극비리에 이들 남매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야권과 여권에서는 일각에서는 그 안에 다른 수상한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또 최근에는 언론사들이 에리카 김과 접촉하기 위해 치열한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사는 이미 에리카 김과 접촉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드러나 그 내용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현지의 한인 언론사인 ‘선데이 저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인터뷰에서 에리카 김은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는 것이다.
재계
윤지환
2007.03.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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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김 핵뇌관 급부상 에리카 김, 김경준 남매가 이명박 전서울시장의 검증론과 맞물려 언론의 관심대상 1호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최근에는 정치권 관계자들이 극비리에 이들 남매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야권과 여권에서는 일각에서는 그 안에 다른 수상한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또 최근에는 언론사들이 에리카 김과 접촉하기 위해 치열한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사는 이미 에리카 김과 접촉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드러나 그 내용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현지의 한인 언론사인 ‘선데이 저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인터뷰에서 에리카 김은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는 것이다.
재계
윤지환
2007.03.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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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놀러온 중학생 호기심에 블로그 게시- -인터넷 카페 회원 모집 위해 20대 남성 공개- 최근 다음과 야후 등 인터넷 유명 포털사이트에 잇따라 올려진 음란 동영상의 유포자 3명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이중 2명이 경북 포항 지역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과 경찰 관계자 등은“전국적 파장을 일으키고 사회문제로 떠오른 포털 음란동영상 파문의 진원지가 포항이었느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7일 유명 포털사이트에 음란 동영상을 게시한 혐의(음란물전시)로 김모(12·대구시)군과 강모(13·경기도)군, 이모(26·포항시)씨를 입건했다. 대구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김군은 지난 18일 포항의 외갓집에서 사
지자체
고도현
2007.03.2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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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놀러온 중학생 호기심에 블로그 게시- -인터넷 카페 회원 모집 위해 20대 남성 공개- 최근 다음과 야후 등 인터넷 유명 포털사이트에 잇따라 올려진 음란 동영상의 유포자 3명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이중 2명이 경북 포항 지역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과 경찰 관계자 등은“전국적 파장을 일으키고 사회문제로 떠오른 포털 음란동영상 파문의 진원지가 포항이었느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7일 유명 포털사이트에 음란 동영상을 게시한 혐의(음란물전시)로 김모(12·대구시)군과 강모(13·경기도)군, 이모(26·포항시)씨를 입건했다. 대구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김군은 지난 18일 포항의 외갓집에서 사
지자체
고도현
2007.03.2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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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바사의 여신은 대구를 선택했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는 결국 대구시가 낙점 받았다. 당초 마지막까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여론이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대구시의 승리였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집행이사회는 2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케냐 동부해안 관광도시 몸바사의 화이트샌즈 호텔 마쿠타노룸에서 2011, 2013년 세계육상 개최지를 결정, 잇따라 발표했다. 2013년 대회 개최지는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러시아 모스크바로 결정됐다. 대구의 이번 대회 유치로 우리나라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하계올림픽, 월드컵축구, 세계육상을 모두 개최한 스포츠외교 강국의 반열에 올랐다. 3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유치한 나라는 이
지자체
고도현
2007.03.2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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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바사의 여신은 대구를 선택했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는 결국 대구시가 낙점 받았다. 당초 마지막까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여론이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대구시의 승리였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집행이사회는 2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케냐 동부해안 관광도시 몸바사의 화이트샌즈 호텔 마쿠타노룸에서 2011, 2013년 세계육상 개최지를 결정, 잇따라 발표했다. 2013년 대회 개최지는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러시아 모스크바로 결정됐다. 대구의 이번 대회 유치로 우리나라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하계올림픽, 월드컵축구, 세계육상을 모두 개최한 스포츠외교 강국의 반열에 올랐다. 3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유치한 나라는 이
지자체
고도현
2007.03.2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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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화 종탑위의 살인마Ⅱ 그는 마크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호이트만은 마크를 총으로 쏴 죽였다. 이어서 마크의 숙모와 이모를 총으로 사살했다. 뇌속에서 이상한 울림이 계속 울려왔다. 그것은 종탑에 올라가 사람들을 향해 총을 난사하라는 울림이었다. 호이트만은 종탑으로 올라갔다. 종탑에서는 텍사스 대학의 캠퍼스가 한 눈에 내려다보였다. 11시 48분이었다. 이때 텍사스의 오스틴 경찰서에는 살인사건이 접수되고 있었다. 살인사건이 발생한 곳은 텍사스 대학이었다. 신고한 사람은 살인마가 라이플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즉시 전 경찰에 비상출동을 지시했다. 그 시간 대학교의 종탑에 올라간 호이트만은 종탑에서 캠퍼스를 내려다보며 라이플총을 난사했다. 호이트만이 총을 난사하기 시
종료작보기
2007.03.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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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화 종탑위의 살인마Ⅱ 그는 마크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호이트만은 마크를 총으로 쏴 죽였다. 이어서 마크의 숙모와 이모를 총으로 사살했다. 뇌속에서 이상한 울림이 계속 울려왔다. 그것은 종탑에 올라가 사람들을 향해 총을 난사하라는 울림이었다. 호이트만은 종탑으로 올라갔다. 종탑에서는 텍사스 대학의 캠퍼스가 한 눈에 내려다보였다. 11시 48분이었다. 이때 텍사스의 오스틴 경찰서에는 살인사건이 접수되고 있었다. 살인사건이 발생한 곳은 텍사스 대학이었다. 신고한 사람은 살인마가 라이플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즉시 전 경찰에 비상출동을 지시했다. 그 시간 대학교의 종탑에 올라간 호이트만은 종탑에서 캠퍼스를 내려다보며 라이플총을 난사했다. 호이트만이 총을 난사하기 시
종료작보기
2007.03.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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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다이어트 누명 벗어 영화 ‘타이타닉’의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다이어트 치료로 살을 뺐다’는 누명에서 벗어났다. 지난달 영국 월간지 ‘그라지아’가 보도한 “윈슬렛이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의 중국인 의사로부터 다이어트 치료를 받았으며 14kg을 감량했다”는 내용이 허위로 밝혀진 것. 그러나 런던 최고법원은 이 보도가 윈슬렛에게 “개인적인 상처와 고통, 분노와 당혹감을 안겼으며 영화배우로서의 명성에 흠집을 냈다”고 판결했다고 10일 현지 텔레그라프 신문이 전했다. 잡지를 발행하는 이맵 런던 라이프스타일사는 윈슬렛에게 1만파운드(약 1,830만원)를 배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윈슬렛은 이 돈을 식이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번 승소 판결을
해외화제
2007.03.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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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다이어트 누명 벗어 영화 ‘타이타닉’의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다이어트 치료로 살을 뺐다’는 누명에서 벗어났다. 지난달 영국 월간지 ‘그라지아’가 보도한 “윈슬렛이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의 중국인 의사로부터 다이어트 치료를 받았으며 14kg을 감량했다”는 내용이 허위로 밝혀진 것. 그러나 런던 최고법원은 이 보도가 윈슬렛에게 “개인적인 상처와 고통, 분노와 당혹감을 안겼으며 영화배우로서의 명성에 흠집을 냈다”고 판결했다고 10일 현지 텔레그라프 신문이 전했다. 잡지를 발행하는 이맵 런던 라이프스타일사는 윈슬렛에게 1만파운드(약 1,830만원)를 배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윈슬렛은 이 돈을 식이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번 승소 판결을
해외화제
2007.03.21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