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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에 대한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연휴 기간 동안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을 비롯해 도로변 쓰레기 투기 행위가 다량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자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이번 특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특별관리 대책은 연휴 전, 연휴기간, 연휴 후 등 3단계로 나누어 집중 추진된다. 전국의 지자체는 27일부터 시작하는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 날짜 등을 미리 홍보해 주민들의 혼란을 피하도록 하고 생활폐기물 중점 수거대책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진행한다. 또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분리배출 요령집과 동영상이 배포됐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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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가 26일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설 명절 귀성·귀경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 과제인 ‘교통사고자료 빅테이터 분석’을 통한 연휴 전날 ‘민·관 협치강화’의 일환이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새마을교통봉사대 등과 공동으로 귀성·귀경길 운전자들에게 전 좌석 안전띠 착용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거리 운전 시 곳곳에 설치한 졸음쉼터를 이용할 것과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원칙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황덕규 지부장은 “즐거운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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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발생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어려운 시·군의 농업인들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156시·군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AI 발생으로 41시·군에서 중단됐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지역과 시간에 관계없이 연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 교육(이하 온라인 교육)을 개설했다.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은 과수, 채소, 화훼 등 품목별 자료부터 TOP5 융복합 프로젝트인 곤충산업, 스마트팜, 쌀가공식품 개발 등 60분야의 강의로 구성했다. 온라인 교육은 농업 포털 ‘농사로’ 누리집 ‘영농기술 > 농업기술 > 강의 동영상 코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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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한강에서 또 동물사체 일부가 발견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수사에 나서 종교인 A씨를 형사입건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 12월 30일 한강 순찰도중 소머리와 돼지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한강사업본부의 제보에 따라 진행됐다. 특사경은 한강사업본부에 보관중인 소머리, 돼지 사체, 발견지점 등을 확인하고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모방범죄를 의심한 특사경은 현장확인 결과 이번 사건은 지난번 사건과 달리 등분하지 않은 암퇘지와 소머리를 통째로 무단투기 한 것을 확인했다. 또 암퇘지 목에 여성 B씨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힌 여성용 셔츠가 감겨 있는 것도 확인했다. 특사경은 암퇘지 사체에 찍힌 도축정보를 토대로 구매자를 파악하고 B씨의 신원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1.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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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통계청이 24일 2016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농가판매가격지수는 113.4로 전년대비 0.4% 하락했다. 축산물(5.8%) 및 청과물(1.9%) 등이 상승했으나 곡물(-9.4%)이 하락해 전년대비 0.4% 하락했다. 농가구입가격지수는 109.3으로 전년대비 0.3% 상승했다. 농업용품(-1.6%)이 하락했으나, 농촌임료금(4.2%) 및 가계용품(1.1%)이 상승해 0.3% 상승했다. 농가교역조건지수는 103.7로 전년대비 0.7% 하락했다. 농가구입가격지수(0.3%)는 상승했으나, 농가판매가격지수(0.4%)가 하락해 농가교역조건지수가 하락한 것이다.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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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수도권 등 5개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망 확충 및 운영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확정·고시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역에 대한 광역교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광역도로·광역철도·비알티(BRT, 간선급행버스)·환승시설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투자에 관한 계획으로 20년 단위의 장기 계획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의 실행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제3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국가·지자체의 교통 관련 계획 상 사업과 지자체 제안 사업 등을 대상으로 156개 후보사업을 선정하고 사업타당성·교통여건·시급성 등을 감안해 최종적으로 총 76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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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24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신년을 맞이해 농정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명보육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농정원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떡, 고기, 과일 등을 지속해서 기증해왔다. 이날 참여한 제수만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지속해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농정원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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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이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주민과 금천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 동안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노상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를 통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에 무료로 개방되는 노상공영주차장은 독산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있는 노상주차장과 금천구청역 임시 공영주차장, 견인보관소 주차장 등 총 1124면이다. 추가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말(토, 일요일)에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패션단지 인근 노상주차장 4개소(우리은행, LG전자, 만승뒤, SJ테크노 노상주차장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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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민안전처가 설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 공백을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상황 발생시 119로 존화하면 간단한 응급처치와 의료상담, 구급차 출동 서비스 등을 받을수 있다. 119를 통해서는 위 응급서비스 외에도 설 연휴 기간 이용할수 있는 병원과 약국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국민안전처는 설 연휴기간 의료상담 전화 폭주에 대비 18개 시·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접수대를 2배 이상 증설한다.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자격을 갖춘 구급상황요원도 보강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기간 동안 전국의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처리한 응급의료상담과 응급처치는 총 91,929건, 일평균 18,385건이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1.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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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도서관이 ‘책 읽는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걸어서 10분 안 도서관’과 ‘시민 1인당 연 20권 독서’를 목표로 설정하고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5년 발표한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서울은 연간 독서량이 13.2권, 평일 독서시간이 32.2분이다. 이에 서울도서관은 2030년까지 시민 1인당 연 20권 독서를 목표로 설정하고 도서관 정책을 수립해 독서 문화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치구의 지속적인 공공도서관 확충을 위해 도서관 건립 예산 129억 원을 지원한다. 또 자치구의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장서확충을 위한 도서구입비 등 운영지원 예산 87억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1.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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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시가 근로시간을 줄이고 개인 여가·교육시간 확대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서울형 노동시간 단축 제도’를 시행한다. 세 사람 몫의 일을 두 사람이 휴가도 못쓰고 야근해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을 더 채용해서 일자리도 창출하고 정시퇴근과 휴가 사용이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제도다. 강제적인 수당 감소 없이 '노사정 자율적인 합의를 통한 시행', '주 40시간 노동시간 상한제' 적용이 대원칙이다. ‘서울형 노동시간 단축’ 4대 추진방향은 선 인력 확대→후 노동시간 단축, 노사정 양보와 협력 통한 노동시간 단축, 추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 활용, 노사정 조직문화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정했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01.23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