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3일부터 ‘책이음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책이음서비스’란 하나의 도서관 회원증으로 전국의 참여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서, 경남도는 이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11개 시군에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현재 경남에서는 경남대표도서관과 양산시 산하 도서관에서 책이음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확대 시행으로 진주시(5월 중 서비스 예정), 통영시, 사천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거창군의 경남도내 83개 도서관과 전국의 1000여개 책이음 참여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는 앞으
창원/김해/양산
경남 이도균 기자
2018.04.02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