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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하루의 8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한다. 이에 따라 실내공기 정화제품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국내 한 중소기업(주)엠에프피톤치드(대표 김영운, www.phytoncide120.com)에서 실내에서 삼림욕이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개발해 화제다.그리스어로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물질’이라는 뜻의 피톤치드는 식물이나 나무가 각종 미생물이나 곰팡이ㆍ세균 등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천연살균 물질을 말한다. 삼림욕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바로 피톤치드 때문.(주)엠에프피톤치드 삼림욕기는 테르펜이 함유된 천연 피톤치드를 이용해 실내 공기를 숲속과 같이 정화시켜 주어 집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게 했다.(주)엠에프피톤치드가 개발한 삼림욕기는 천연의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재계
2006.0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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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지난 연말 삼성이익을 옹호하는 보고서를 연이어 발표했다.전경련은 열린우리당이 금산법과 관련한 당론을 결정하기 위해 정책의원총회를 여는 날 삼성전자가 외국자본에 의한 적대적 M&A 위협에 직면해 있다는 보고서를 낸데 이어 지난 12월 국회 재경위 공청회가 열리는 날 삼성카드가 삼성에버랜드의 지분을 보유하는 것이 문제될 것이 없다는 보고서 를 냈다. 이처럼 전경련이 삼성과 관련된 사안마다 나서서 이익을 대변하자 일부에선 전경련을 ‘삼경련’이라고 빈정거리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김상조 위원장(한성대 교수)은 ‘GE 사례를 보면, 삼성의 금융 지배 및 금융을 통한 산업 지배는 문제될 것이 없으며, 오히려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권장되어야 할 새로운 국제적 추세다’라는 서
재계
조경호
2006.0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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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2세들이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의 유산을 놓고 법정분쟁을 벌이고 있다.조남호, 조정호는 소장에서 “정석기업 7만 주는 아버지인 조중훈 전회장이 차명으로 작은 아버지인 조중건 전부회장과 외삼촌 김성배(한진관광 고문)에게 맡긴 것”이라고 주장하며 “2년 전에 유산 상속을 논의할 때 큰 형인 조양호 현 대한항공 회장이 2003년 말까지 자신들에게 넘겨주기로 합의하고 약속을 했는데 아직까지 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손해 배상액 3억4천만 원도 함께 청구했다. 재계에서는 이번 송사가 경영권이나 재산권 분쟁이라기보다는 창업자의 사후에 그 동안 누적된 형제간의 불신과 갈등이 터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네 형제는 그 동안 아버지 기일을 음력·양력으로 지키는 방법이나, 또 나머지 형제
재계
조경호
2006.01.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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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싸구려차’라는 비아냥은 더 이상 없다. 외형확장을 위해 저가로 해외에 밀어 넣던 시대도 지났다. 품질을 앞세운 지역별 전략차종으로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브랜드로 변모해 가고 있다.현대차 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특징에 따라 인도, 중국, 미국에 이어 동유럽에 단계별 진출하여 2008년까지 글로벌 생산규모 550만대로 생산 규모면에서 빅5에 진입할 전망이다.현대차는 “외형 성장이 아닌 품질과 브랜드 향상을 통한 질적 성장을 다져 나간다”는 사업 계획으로 중장기 비전 슬로건도 ‘글로벌 톱5’에서 ‘인류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Humanity)’으로 변경했다.현대가의 정통 맥이 정주영-정몽구-정의선으로 이어지면서 현장경영을 통한 글로벌 전략 경영론이 부상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의 경영 비전은
재계
조경호
2006.01.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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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싸구려차’라는 비아냥은 더 이상 없다. 외형확장을 위해 저가로 해외에 밀어 넣던 시대도 지났다. 품질을 앞세운 지역별 전략차종으로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브랜드로 변모해 가고 있다.현대차 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특징에 따라 인도, 중국, 미국에 이어 동유럽에 단계별 진출하여 2008년까지 글로벌 생산규모 550만대로 생산 규모면에서 빅5에 진입할 전망이다.현대차는 “외형 성장이 아닌 품질과 브랜드 향상을 통한 질적 성장을 다져 나간다”는 사업 계획으로 중장기 비전 슬로건도 ‘글로벌 톱5’에서 ‘인류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Humanity)’으로 변경했다.현대가의 정통 맥이 정주영-정몽구-정의선으로 이어지면서 현장경영을 통한 글로벌 전략 경영론이 부상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의 경영 비전은
재계
조경호
2006.01.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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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2세들이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의 유산을 놓고 법정분쟁을 벌이고 있다.조남호, 조정호는 소장에서 “정석기업 7만 주는 아버지인 조중훈 전회장이 차명으로 작은 아버지인 조중건 전부회장과 외삼촌 김성배(한진관광 고문)에게 맡긴 것”이라고 주장하며 “2년 전에 유산 상속을 논의할 때 큰 형인 조양호 현 대한항공 회장이 2003년 말까지 자신들에게 넘겨주기로 합의하고 약속을 했는데 아직까지 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손해 배상액 3억4천만 원도 함께 청구했다. 재계에서는 이번 송사가 경영권이나 재산권 분쟁이라기보다는 창업자의 사후에 그 동안 누적된 형제간의 불신과 갈등이 터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네 형제는 그 동안 아버지 기일을 음력·양력으로 지키는 방법이나, 또 나머지 형제
재계
조경호
2006.01.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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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100년이 넘는 장수 기업을 찾기 어렵다. 올바른 기업이라면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야 한다. 소유와 경영 분리는 뒷전이고 검증도 없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자란 2세에게 무리하게 경영권을 승계하거나 친인척들의 족벌 경영의 병폐로 인해 기업들이 100년도 안된 짧은 시기에 도산했기 때문이다.재계 서열 10위인 동부그룹은 기업의 백년대계를 위해 삼성그룹을 벤치마킹하여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새로운 시스템경영을 도입하여 화제다. 계열사 ‘자율경영’ 다지기 2006년엔 대기업들의 경영권 승계가 러시를 이룬다. 기업마다 창업주에서 2세로, 2세에서 3세로 경영권의 승계가 이루어질 전망으로 재계 10위 동부그룹(김준기 회장)이 글로벌 기업 삼성그룹의 시스템 경영을 경영권 승계방법으로 벤치마킹하여 화제다.
재계
조경호
2006.0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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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업희망자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창업시장의 가장 큰 특이사항은 ‘창업자 태도의 변화’다. 창업관(創業觀)이 예년과는 사뭇 다른 성숙함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 덕분일까. 창업박람회는 기세가 몹시 시들해졌다. 반대로 장기간의 창업교육 과정은 유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특수를 누렸던 게 사실이다. 프랜차이즈 시장은 어느 해보다 가맹본부가 반성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가맹점의 오픈 속도가 더뎌진 원인이 반성에 한몫했다. 하지만 문제는 오픈에 따른 수익을 기대하는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퇴출은 코앞으로 명령이 닥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 이 점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5년 창업시장의 달라진 그림, 그 중심엔 아내(Wife)가 있다. 아줌마 창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재계
심상훈 작은가게창업연구소장
2006.0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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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업희망자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창업시장의 가장 큰 특이사항은 ‘창업자 태도의 변화’다. 창업관(創業觀)이 예년과는 사뭇 다른 성숙함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 덕분일까. 창업박람회는 기세가 몹시 시들해졌다. 반대로 장기간의 창업교육 과정은 유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특수를 누렸던 게 사실이다. 프랜차이즈 시장은 어느 해보다 가맹본부가 반성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가맹점의 오픈 속도가 더뎌진 원인이 반성에 한몫했다. 하지만 문제는 오픈에 따른 수익을 기대하는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퇴출은 코앞으로 명령이 닥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 이 점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5년 창업시장의 달라진 그림, 그 중심엔 아내(Wife)가 있다. 아줌마 창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재계
심상훈 작은가게창업연구소장
2006.0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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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100년이 넘는 장수 기업을 찾기 어렵다. 올바른 기업이라면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야 한다. 소유와 경영 분리는 뒷전이고 검증도 없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자란 2세에게 무리하게 경영권을 승계하거나 친인척들의 족벌 경영의 병폐로 인해 기업들이 100년도 안된 짧은 시기에 도산했기 때문이다.재계 서열 10위인 동부그룹은 기업의 백년대계를 위해 삼성그룹을 벤치마킹하여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새로운 시스템경영을 도입하여 화제다. 계열사 ‘자율경영’ 다지기 2006년엔 대기업들의 경영권 승계가 러시를 이룬다. 기업마다 창업주에서 2세로, 2세에서 3세로 경영권의 승계가 이루어질 전망으로 재계 10위 동부그룹(김준기 회장)이 글로벌 기업 삼성그룹의 시스템 경영을 경영권 승계방법으로 벤치마킹하여 화제다.
재계
조경호
2006.0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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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경제전망이 장밋빛이다. 증권업계는 2006년도 경제 성장률은 지난 2005년 3.9%에서 올해는 4.9%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장밋빛 청사진을 발표했다. 또한 민간소비→순수출→설비투자 등의 순으로 경제성장에 기여도를 예상하고 있다.고용여건 개선, 임금상승률 확대, 가계부체 문제 완화, 소비심리 회복, 주식시장 강세 등으로 민간 소비가 완만하게 회복되는 가운데 수출 모멘텀이 유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설비투자도 동반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장밋빛 경제성장과 더불어 일반인들에게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재테크. 돈을 벌 수 있는 정보이다. 일요서울은 신년 특집호로 2006년에는 부동산, 주식, 금융 등 재테크 분야에 어떻게 투자해야 효율적일 것인가를 다룬다.2006 재테크 대예측-한국 증시에 청
재계
조경호
2005.1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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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경제전망이 장밋빛이다. 증권업계는 2006년도 경제 성장률은 지난 2005년 3.9%에서 올해는 4.9%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장밋빛 청사진을 발표했다. 또한 민간소비→순수출→설비투자 등의 순으로 경제성장에 기여도를 예상하고 있다.고용여건 개선, 임금상승률 확대, 가계부체 문제 완화, 소비심리 회복, 주식시장 강세 등으로 민간 소비가 완만하게 회복되는 가운데 수출 모멘텀이 유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설비투자도 동반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장밋빛 경제성장과 더불어 일반인들에게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재테크. 돈을 벌 수 있는 정보이다. 일요서울은 신년 특집호로 2006년에는 부동산, 주식, 금융 등 재테크 분야에 어떻게 투자해야 효율적일 것인가를 다룬다.2006 재테크 대예측-한국 증시에 청
재계
조경호
2005.1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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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시티 법인자금 횡령과 분양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 지난 4월 29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윤창열씨는 최근 본지에 옥중서신 및 연하장을 보내왔다. 현재 서울구치소에서 복역중인 윤씨는 서신을 통해 “500페이지 분량의 회고록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재기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충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씨는 서신에서 두 페이지에 걸쳐 자신의 근황 및 현재의 심정을 담담히 써내려 갔다.“지금의 슬픔과 한은 언젠가는 풀릴 것.”지난해 1월13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구형받은 윤씨는 공판직후 담당 변호사였던 김영만 변호사를 통해 본인의 절절한 심정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변호사를 통해 “중형이 선고된 것은 굿모닝시티계약자협의회 조양상 회장이 합의를 해주지 않은 원인이 크다고 생각
재계
이수향
2005.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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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중심형 상권(604호)에 이어 이번 호에는 배후인구중심형 상권의 특성과 궁합이 맞는 아이템에 대해서 알아보자. 배후인구중심형 상권이라고 하면 타깃 고객이 정해져 있는 상권 즉, 상권의 배후에 아파트나 주거지역, 회사 등이 몰려있어 상주하고 있는 고객들의 반복적인 구매가 관건인 상권을 말한다. 유동인구중심형 상권이 대형 상권으로서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해야 한다는 것과, 창업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 트렌드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다. 반면에 배후인구중심형 상권은 비교적 소형 상권으로 내 목표고객을 확정하고 접근할 수 있고 창업비용부담이 다소 적다는 점, 트렌드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창업자들에게 유리한 상권이라고 할
재계
정연강 에이킹창업시스템 소장
2005.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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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들은 2006년 경영목표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글로벌 시대에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선 품질·가격·브랜드 경쟁력에 주력할 수밖에 없다. 삼성·현대차·LG·SK 등 대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과 신규 투자(R&D) 등 공격 경영에 나서고 있다. 삼성그룹글로벌 일류기업 구현 삼성그룹(이건희 회장)의 ‘2006년도 경영 키워드’는 ‘글로벌 일류기업 구현’이다. 삼성은 글로벌 경영체제를 확고하게 굳히는 동시에 적극적인 투자로 경쟁회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경쟁 우위선점 전략 = 경영 전략의 핵심은 사업구조 고도화와 신사업 발굴이다.오는 2010년 삼성전자를 세계 전자업계 빅3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운 삼성은 브랜드
재계
조경호
2005.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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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들은 2006년 경영목표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글로벌 시대에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선 품질·가격·브랜드 경쟁력에 주력할 수밖에 없다. 삼성·현대차·LG·SK 등 대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과 신규 투자(R&D) 등 공격 경영에 나서고 있다. 삼성그룹글로벌 일류기업 구현 삼성그룹(이건희 회장)의 ‘2006년도 경영 키워드’는 ‘글로벌 일류기업 구현’이다. 삼성은 글로벌 경영체제를 확고하게 굳히는 동시에 적극적인 투자로 경쟁회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경쟁 우위선점 전략 = 경영 전략의 핵심은 사업구조 고도화와 신사업 발굴이다.오는 2010년 삼성전자를 세계 전자업계 빅3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운 삼성은 브랜드
재계
조경호
2005.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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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중심형 상권(604호)에 이어 이번 호에는 배후인구중심형 상권의 특성과 궁합이 맞는 아이템에 대해서 알아보자. 배후인구중심형 상권이라고 하면 타깃 고객이 정해져 있는 상권 즉, 상권의 배후에 아파트나 주거지역, 회사 등이 몰려있어 상주하고 있는 고객들의 반복적인 구매가 관건인 상권을 말한다. 유동인구중심형 상권이 대형 상권으로서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해야 한다는 것과, 창업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 트렌드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다. 반면에 배후인구중심형 상권은 비교적 소형 상권으로 내 목표고객을 확정하고 접근할 수 있고 창업비용부담이 다소 적다는 점, 트렌드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창업자들에게 유리한 상권이라고 할
재계
정연강 에이킹창업시스템 소장
2005.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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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시티 법인자금 횡령과 분양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 지난 4월 29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윤창열씨는 최근 본지에 옥중서신 및 연하장을 보내왔다. 현재 서울구치소에서 복역중인 윤씨는 서신을 통해 “500페이지 분량의 회고록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재기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충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씨는 서신에서 두 페이지에 걸쳐 자신의 근황 및 현재의 심정을 담담히 써내려 갔다.“지금의 슬픔과 한은 언젠가는 풀릴 것.”지난해 1월13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구형받은 윤씨는 공판직후 담당 변호사였던 김영만 변호사를 통해 본인의 절절한 심정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변호사를 통해 “중형이 선고된 것은 굿모닝시티계약자협의회 조양상 회장이 합의를 해주지 않은 원인이 크다고 생각
재계
이수향
2005.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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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전문 CEO양성 요람으로 알려진 중앙대 건설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인맥이 건설업계에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AMP과정은 현재 1,300명의 건설 전문 인력을 배출한 전통 명문답게 건설계 인맥지도에서도 한 축을 형성한다.건설업 1군 진입을 앞둔 (주)부영의 이중근 회장(12기)을 비롯하여 우림건설 심영섭 회장(14기), 월드건설 조규상 회장(1기), 동문건설 경제용 회장(13기) 등 창업주와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19기), 이길재 동서산업개발 대표(19기) 등 전문CEO를 대거 배출했다. 중견기업에서 1군으로 급부상한 AMP출신 건설기업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AMP과정은 초기 주택건설사업자를 중심으로 설립되었지만, 최근으로 넘어오며 전문건설업 등 다양한 인맥을 형성하
재계
조경호
2005.1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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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전문 CEO양성 요람으로 알려진 중앙대 건설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인맥이 건설업계에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AMP과정은 현재 1,300명의 건설 전문 인력을 배출한 전통 명문답게 건설계 인맥지도에서도 한 축을 형성한다.건설업 1군 진입을 앞둔 (주)부영의 이중근 회장(12기)을 비롯하여 우림건설 심영섭 회장(14기), 월드건설 조규상 회장(1기), 동문건설 경제용 회장(13기) 등 창업주와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19기), 이길재 동서산업개발 대표(19기) 등 전문CEO를 대거 배출했다. 중견기업에서 1군으로 급부상한 AMP출신 건설기업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AMP과정은 초기 주택건설사업자를 중심으로 설립되었지만, 최근으로 넘어오며 전문건설업 등 다양한 인맥을 형성하
재계
조경호
2005.12.2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