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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던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 25일 새벽 3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경찰에서 “싫은 기색을 보이자 갑자기 뒤에서 가슴을 만졌다”, “뒤에서 하체를 밀착시켰다”고 진술했다. 앞서 이주노는 지난 2002년 서울 강동구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자신의 음반작업실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이주노에 대해 수사 중이며 조만간 이주노를 소화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oness7738@ilyoseoul.co.kr
사건/사고
권녕찬 기자
2016.06.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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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26일 광주지법 제3형사부는 인터넷 토론방에 특정인이 올린 글에 대해 욕설 댓글을 단 혐의(모욕)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만 원을 선고받은 A(57)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4년 8월 16일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 토론방에 게재된 B씨의 글에 욕설 댓글을 게시해 글쓴이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A씨는 “다양한 방식으로 토론이 이뤄지는 인터넷 토론방에서 B씨의 비상식적 내용의 글을 힐난하기 위해 올린 것”이라며 “해당 인터넷 토론방에서 이 정도의 표현은 용인된다. 사회상규에 반하지 않는 행위로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며 항소했다. 이에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한 욕설 행위는 글을 힐난하겠다는 정당성과 목적성도 충족
사회일반
변지영 기자
2016.06.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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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마약을 투약한 채 모텔에서 난동을 부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6일 모텔에 투숙해 필로폰을 투약한 환각상태로 난동을 부린 김모(37)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5일 오전 7시경 부산진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0.2g을 투약한 뒤 환각상태로 ‘모텔을 폭파시키고 뛰어내리겠다’면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의 투신에 대비해 119구조대의 협조를 받아 모텔 외부에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김 씨를 진정시키는 과정에서 방심한 틈을 이용해 테이져건을 발사해 김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마약 공급처를 수사하고 있다. shh@ilyoseou
사건/사고
신현호 기자
2016.06.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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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이 최근 등산로에서 발생한 여성 상대 강력 범죄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등산로 일제점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서범수 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청 점검단이 사패산을 점검하는 것을 비롯해 각 경찰서 별로 경찰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을 편성했다. 점검단은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여성 대상 범죄 취약요인 등을 살펴보고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위한 방범요령을 홍보했다. 앞서 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북한산 등 관내 13개 주요산 등산로와 의정부 소풍길 등 16개 둘레길을 대상으로 CCTV 등 시설을 점검하고 지자체, 산악회 등 유관·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시행 중이다. 서 청장은 이날 “여성이 안심하고 즐
사회일반
권녕찬 기자
2016.06.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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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페러글라이딩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전라남도 영광의 장암산서 페러글라이딩을 하던 30대 남성이 동호 회원들과의 연락이 두절된 지 2시간여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26일 오후 3시 42분 경 전남 영광군 묘량면 장암산에서 페러글라이딩을 하던 동호회원 A(33)씨가 연락이 두절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전남 영광 경찰은 구조 헬기로 장암산 일대를 수색한지 약 2시간만에 인근 상공에서 숨진 A씨를 최초 발견했다. 이후 119 소방당국에 A씨의 시신을 인계했다. A씨는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비행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호회 회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달 6일에는 전북 고창군수배 패러글라이딩 대회
사회일반
변지영 기자
2016.06.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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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법조브로커 근절을 위해 변호사 정보 일반 공개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28일 열리는 법조브로커 근절 태스크포스(TF) 제4차 회의에서 이 같은 안건을 발표한 뒤 논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변호사에 대한 정보 부족이 법조브로커 활동 배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변호사의 이력과 전문 분야, 주요 수임 사건 등을 일반에 공개해 의뢰인의 변호사 선택에 도움을 주겠다는 게 법무부의 계획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조브로커는 의뢰인의 궁박한 상황을 이용한다”면서 “의뢰인이 변호사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이런 상황을 개선하는 방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변호사 정보 공개 확대’ 안건 등을 비롯, 판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6.06.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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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술에 취한 상태로 어선을 운항한 60대 선장이 붙잡혔다. 전남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하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해상 안전법위반)로 110t 급 선박의 선장 A씨(6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2시경 전남 완도군 신지도 남동방 2.5마일 해상에서 선원 3명을 탑승 한 채 혈중알코올농도 0.123%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경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도 받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범법 행위”라고 설명했다. shh@ilyoseoul.co.kr
사건/사고
신현호 기자
2016.06.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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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표적 삼아 고의로 추돌해 교통사고를 내고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김모(34)씨 등 76명의 사기단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서울 동작구, 경기 수원·화성시 일대에서 63차례에 걸쳐 승용차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2억60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사기단 중에는 조직폭력배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고의로 추돌하는 등 일부러 사고를 내 보험금을 청구했다. 또 사고가 난 것처럼 허위로 보험 청구를 하는 방식도 사용했다. 김씨는 동네 선·후배들에게 “앉아 있기만
사회일반
변지영 기자
2016.06.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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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26일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차량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특수상해 등)로 중국인 유모(4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쯤 광주 북구 풍향동의 한 주택에서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이웃 주민 A(50)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도주 과정에서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파손해 금품을 훔치다 이를 막아선 차량 주인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유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A씨에게 함께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술김에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몸싸움하며 흉기를 빼앗는 과정에서 얼굴에 작은 상처를 입었다. 유씨는 5년 전 방문 비자를 받고 중국에서 한국에 들어와 일용직 일을 전전
사건/사고
권녕찬 기자
2016.06.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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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심야시간 동네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9시 58분경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앞에서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차모(57)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차 씨는 술 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이용해 주민 노모(36)씨를 살해하고, 김모(41)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노 씨는 가슴과 옆구리 등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김 씨는 얼굴 부위를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 씨는 노 씨 등이 단체로 자신을 무시하자 분을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27일 차씨에 대한 구속영장
사건/사고
신현호 기자
2016.06.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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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북한 핵보유’를 지지하는 내용을 담은 대남전단 110여 장이 충북 영동에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전 5시경 충북 영동군 양강면 지촌1리에서 이곳 주민 송모(65)씨가 주택 주변에 대남전단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전단은 가로 12㎝, 세로 4㎝ 크기로 ‘북의 핵보유는 미국의 핵위협, 대북압살정책이 낳은 필연적 산물이다’ 등 북의 핵보유 필요성을 선전하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군은 상촌면과 매곡면, 양강면 등지에서 전단 116장을 발견했다. 한편 충북에서 대남전단이 발견된 것은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다. shh@ilyoseoul.co.kr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6.06.2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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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충북의 대청호의 대교에서 40대가 투신해 사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2분경 충북 보은군 회남면 사음리 회남대교서 A(47)씨가 대청호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 즉시 출동해 수색 2시간 만에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A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hh@ilyoseoul.co.kr
사건/사고
신현호 기자
2016.06.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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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인천 아라뱃길 수면 위에서 머리가 없는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쯤 인천 서구 경인 아라뱃길에서 목이 없는 상태로 A(52)씨의 시신이 물 위로 떠올라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는 인근에서 혼자 거주하며 고물상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유가족을 상대로 A씨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A씨가 살해됐거나 사고로 시신이 손상됐을 가능성을 놓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시신은 상하의 모두 등산복을 입고 있었고, 목이 절단된 흔적 외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머리 부분을 찾고자
사건/사고
권녕찬 기자
2016.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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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노조파괴에 대한 원청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의 책임을 주장해왔던 전국금속노조 유성기업 범시민 대책위원회(유성범대위)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앞에서 집회와 고공농성을 벌이며 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유성범대위는 24일 밤 11시 40분부터 유성기업 아산지회 윤영호 지회장이 현대차 양재동 사옥 앞에서 망루 고공농성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은 한씨가 숨진 지 100일이 되는 날로 금속노조 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윤 지회장은 유성지회 조합원 고(故) 한광호씨의 영정을 들고 망루 위로 올라가 “한광호 열사는 100일이 지나도록 차가운 냉동고에 갇혀있다”며 “현대차와 유성기업은 지금이라도 책임 있는 대화에 나서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은
사회일반
권녕찬 기자
2016.06.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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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을 때린 고교생이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A(18)군 등 고등학생 2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0시 45분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출동한 경찰관 B(47)씨 등 2명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다. 편의점 주인과 손님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군 등을 말리고 귀가 조치시키려 하자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군 등이 술에 취해 폭행을 행사하며 저항하자 테이저건(전기충격 기능)을 이용해 체포했다. kwoness7738@ilyoseoul.co.kr
사건/사고
권녕찬 기자
2016.06.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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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안철수를 외치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원을 흉기로 협박한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3형사부(재판장 박희근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과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48·여)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씨는 제20대 총선을 이틀 앞둔 4월 11일 오후 5시 2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모 신협 앞 노상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사무원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들고 피해자들에게 다가가 협박한 행위는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kwoness7738@ilyoseoul.co.kr
사건/사고
권녕찬 기자
2016.06.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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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길에서 우연히 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평범한 직장인(30)이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검거됐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24일 강간미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쯤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역 부근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20대 여성 B씨의 주변을 배회하다 갑자기 다리를 걸어 눕힌 뒤 바지를 벗기고 성폭행 하려 한 혐의다. 바지가 찢어진 B씨가 강하게 반항하며 소리를 지르자 인근 주민들이 몰려들었고 A씨는 현장에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탐문수사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했다. 경찰은 8시간 만인 22일 오후 5시쯤 집으로 숨어든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담배를 피우는 B씨
사건/사고
권녕찬 기자
2016.06.24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