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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미국 롱비치터미널(TTI)과 장비 리스 업체인 HTEC의 지분(주식과 주주대여금) 20% 확보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상선이 인수받은 롱비치터미널(TTI) 등의 주식과 주주대여금 총 매입가격은 1560만 달러이다. 이로써 한진해운이 운영했던 롱비치터미널(TTI)의 1대주주는 지분 80%를 보유한 세계 2위 해운선사 MSC이며 현대상선은 2대주주가 된다. 현대상선은 롱비치터미널(TTI) 항만 요율 역시 MSC와 동일하게 적용받아 하역비 절감 및 안정적인 수익 확보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롱비치터미널(TTI) 대주단이 보유한 대출금 3억2천만 달러와 미국 항만청에 지급해야 할 임대료 9억 달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1.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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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이 4년 연속 글로벌 비게임 분야에서 가장 큰 수익을 낸 기업으로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인은 지난 18일 모바일 시장분석 전문기관 앱애니(appannie)가 발표한 ‘2016년 리포트’에서 전 세계 비게임 분야 수익 기준 1위 모바일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인은 앱애니가 연도별 리포트를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 2013년부터 전 세계 비게임 분야 수익 기준 기업 순위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글로벌 게임 분야 수익 기업 순위에서도 9위를 기록했다. 특히 라인은 게임과 비게임 분야에서 10위권 내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기업으로 유일하다. 한편 일본에서는 iOS 및 안드로이드 월간 순 이용자와 수익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1.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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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2016년 한 해 동안 주택연금 가입자가 총 1만309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도 가입자(6486명)보다 58.9% 증가한 것으로 2007년 주택연금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가입자는 3만 9429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급증세는 지난해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 및 가입요건 완화에 힘입은 것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주요한 노후준비 수단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9억원 초과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가입요건 완화와 배우자 명의 주택담보대출 상환 허용 등 다양한 상품개선을 통해 더 많은 고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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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7.01.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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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한화(대표이사 최양수)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호주, 칠레, 에티오피아, 피지에 뇌관 및 초안 공급 등 4건의 계약을 연초에 확정지으며 글로벌 마이닝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호주에서는 주요 리튬 광산인 마운트 캐틀린(Mount Cattlin) 광산에 에멀전 폭약과 뇌관류를 3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작년 12월 동호주에 위치한 자원개발회사 화이트 헤이븐콜(Whitehaven Coal Limited)사와 마이닝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는 서호주 지역에서도 활발히 글로벌 화약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남태평양 피지의 금광산에 3년 동안 뇌관 및 폭약류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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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7.01.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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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오는 16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진행하던 그린모델링 사업이 사업자의 지역별 편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별 신규 업체를 모집하는 것을 결정했다.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기존건축물을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쾌적한 건물로 고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의 창출과 일자리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대출 알선과 이자를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115개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뽑아 현재까지 373개 사업자를 선정해온 바 있다. 한편 올해 선정될 사업자들은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건축주의 위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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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희 기자
2017.01.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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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KT가 오는 16일부터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와 동대문 홀로그램 공연장 K라이브에 GIGA VR체험존을 오픈한다. 15일 KT에 따르면 두 곳에 오픈하는 GIGA VR체험존에서는 VR 롤링 스카이, VR 드림 웍스, VR K스팟투어 등 총 3가지 체감형 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기구들은 K팝 스타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한국 관광을 테마로 한다. KT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세계 최초 홀로그램 공연장 K라이브에 '기가 VR(가상현실)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기가 VR 체험존'에는 VR 롤링스카이, VR 드림웍스, VR K스팟투어 등 총 3가지 어트랙션(체감형 기구)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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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희 기자
2017.01.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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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GS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지역 정유공장에서 난 화재에 대한 영향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당 현장은 지난해 봄부터 상업 생산 양산 중이며 지난해 11월15일 인수인계 확인을 받고 공장을 넘기고 철수한 상황이다. 발주처 관리팀이 관리 중 발생한 사고이며 사고에 대한 보상도 발주처가 가입한 보험으로 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11월 공장 설립을 완료하고 현장 엔지니어들도 모두 떠난 상황”이라며 “현지 회사가 공장 운영 중에 사고가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건설 결함 등이 발견되지 않는 이상 피해보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지역 정유공장에 원인을 알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1.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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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국내도시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강호인 국토부 장관 주재로 스마트시티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강 장관은 간담회에서 “국가 차원에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중장기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부처간, 중앙과 지방 사이 체계적인 역할분담이 필요하다”면서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들이 사업경험을 쌓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하고 선진도시, 국제기구 등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관련해 지난해에는 해외진출 확대에 초점을 맞췄지만 올해는 국내 도시를 고도화하고 신산업을 육성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7.01.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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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SK텔레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3년간 11조원을 투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K텔레콤은 11일 삼성, 엔비디아 등 글로벌 선도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개방·협력의 장이 되는 ‘뉴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육성을 위해 5조원, 5G 등 미래형 네트워크에 6조원 등 3년간 총 1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이번 신규 투자는 산업 간 융합·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IoT(사물인터넷) 분야에 집중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과 함께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뉴 ICT 생태계 조성에 5조원의 투자가 진행되면 전후방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1.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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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40여 년 동안 무허가 건물이 난립해 도심 속 흉물로 전락했던 일명 ‘국회단지’ 가이드라인이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0일 방배동 511번지 일대 3만2172㎡(108필지) 규모의 국회단지에 대한 개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건축허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서초구는 지난 10개월간 국회단지 개발 및 관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자연(녹색 주택단지), 건강(서울둘레길), 도시(입지적 조건) 등 3개 테마의 기본 구상을 수립했다. 서초구는 ▲마을 중심 길을 현행 6m에서 8m로 확충(도로 좌우 각 1m씩 토지주의 기부채납) ▲상·하수도 설치비용의 건축주 부담 ▲주택 건폐율 20%, 용적률 50%, 생태면적률 50% 적용할 것 등을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1.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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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올해부터 건설·교통 분야 기술가치 평가 업무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 사업 전문기관으로,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기술가치 평가기관 지정을 신청해 12월30일 최종 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 진흥원은 올 상반기 중 기술가치 평가 시범 실시를 통해 평가체계를 점검하고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기술가치 평가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토·교통 분야의 기술 개발자들이 관련 기술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어 앞으로 기술가치를 담보로 한 금융 조달이 쉬워져 기술 개발이 보다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7.01.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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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세계 최대의 게임 개발 이벤트인 ‘글로벌 게임잼 2017’(Global Game Jam 2017, 이하 ‘GGJ 2017’)의 메인 후원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GGJ 2017’은 2009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의 게임잼이다. 전 세계의 다양한 장소에 개발자들이 모여 팀을 결성하고, 48시간 내에 프로토타입 형태의 게임을 개발한다. 2016년에는 총 93개국 632개 지역에서 3만6164명의 개발자들이 참가해 6866개의 게임을 만들어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행사 당시 만들어진 작품 가운데 약 60%에 해당하는 무려 4169개의 작품이 보다 효과적이고 빠르게 게임 제작이 가능한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됐다.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1.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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