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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남, 39세)는 B씨(여, 37세)와 교제하던 중 조만간 결혼식을 하기로 하고 A씨 명의로 아파트를 임차해 동거를 시작하였다. 동거한 지 20일 만에 서로 다툼이 벌어져 B씨는 아파트에서 나와 버렸다. B씨는 A씨 아파트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바도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B씨를 상대로 사실혼 부당파기를 원인으로 하는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을까?우리나라는 법률혼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결혼 후 함께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면 법률상 부부로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혼인신고 없이 함께 살아온 배우자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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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3.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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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5년 전에 남편인 B씨 명의의 아파트로 주택 연금에 가입하여 매달 139만 원씩 받아 왔다. 그런데 최근 B씨가 병으로 갑자기 사망하면서 주택연금 지급이 중단되었다. 그 이유는 아들 C씨가 동의를 해주지 않아서다. A씨는 C씨의 동의 없이도 주택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을까?주택을 담보로 고정적인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즉 ‘역모기지론’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주택연금에 가입한 배우자가 사망하면 주택연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사례와 같이 B씨 명의로 주택연금 계약을 하였는데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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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3.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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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은 유산으로 부동산을 남기고 사망하였다. 상속인으로는 아내 乙과 장남 A씨, 차남 B씨, 장녀 C씨, 차녀 D씨가 있는데, 乙과 B씨는 부모를 계속 모시고 있던 A씨에게 상속지분을 양보하겠다고 하였으나, C씨와 D씨는 자신들이 상속재산에 기여한 바가 있다면서 자신들의 법정상속지분보다 더 많은 지분을 요구하여 협의분할이 안 되었다. 이런 경우 일단 乙과 A씨, B씨의 상속지분 등기만이라도 할 수 있을까?보통 상속이 개시되면 공동상속인은 피상속인의 권리, 의무를 각자 승계하며 상속재산은 공동상속인의 공유가 된다. 이때 상속재산은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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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3.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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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주운전과 관련해 연속해서 무죄가 선고된 사례가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경우에 무죄가 선고됐을까? 아울러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위드마크식 음주측정 방법과 어느 경우에 그 방식이 유효하게 적용 되는지 살펴보자.1. 사례 (음주측정을 예상하고 병나발 불어 무죄가 선고된 사건)최근 음주단속을 피하려고 술을 더 마신 운전자가 무죄가 선고된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 사건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17년 4월1일 새벽 4시30분쯤 A씨(39)는 술을 마시고 청주시에 있는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었다. 그러다 도로 20여m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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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3.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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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아내 B씨와 사이에 자녀 한 명 C씨가 있었다. 그런데 사실 A씨는 D씨와 내연관계를 유지하면서 그 둘 사이에 또 다른 자식 E가 있었는데 D씨가 몰래 혼자서 키워 왔고, A씨는 E의 존재조차 몰랐다. D씨는 불치병에 걸려 죽어가면서 20세에 이른 E씨에게 A씨가 친부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E씨는 A씨를 상대로 인지청구를 한 후 재산상속권은 물론 그 동안 부양료도 소급해서 청구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즘에는 DNA 분석 등 유전자감식을 통한 친자감별 기법이 발달하면서 혼외자에 의한 상속소송도 늘고 있다. 법적인 혼인관계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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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3.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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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남편 B씨와 현재 협의이혼 진행 중이다. 둘 사이에는 미성년의 자녀인 C양(만 10세)이 있는데 이혼 숙려기간으로 3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B씨는 A씨를 날마다 구타하여 A씨는 이혼숙려기간을 최대한 줄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협의이혼을 하려면 부부가 함께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가정법원에 출석하여 협의이혼의사 확인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에 관한 안내를 받아야 한다(가족관계의 등록에 관한법률 75조 1항, 동법규칙 73조 1항). 그런데 가정법원의 확인은 신청 후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에야 받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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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3.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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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남, 50세)와 B씨(여, 46세)는 10년 동안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의 관계로 살아왔는데 둘 사이에는 자녀가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A씨가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산업재해로 사망하였다. A씨에게는 남겨진 유산 5억 원이 있었고, 산업재해보상연금도 나오게 되어 있다. B씨는 유산상속과 연금보상 모두 받을 수 있나?사실혼의 경우 법률혼과 신분적, 재산적 효과에 있어 큰 차이는 없다. 즉 사실혼이라 해도 동거, 부양, 협조의무가 있으며, 정조 의무도 있다. 제3자가 사실혼을 부당하게 침해한 경우 손해배상청구도 가능하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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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2.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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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남, 40세)는 B씨(여, 35세)와 이혼하였는데 그 둘 사이에는 10살 난 아들이 하나 있다. 이혼하면서 A씨는 B씨에게 매달 양육비로 70만원을 주기로 하였고, 매달 2회 면접교섭을 허가받았다. 그런데 B씨는 그 후 재혼을 하면서 아이가 전 남편을 만나는 것이 싫어서 면접교섭을 해주지 않았고, 이에 화가 난 A씨는 B씨에게 양육비를 반년 동안 지급하지 않았다. A씨와 B씨는 어떤 제재를 받게 될까?가. 면접교섭권의 개념부부가 이혼하게 되면, 부모 가운데 어느 한쪽이 자식에 대한 양육권을 가지게 된다. 양육권자는 당사자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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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2.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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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남, 70세)에게는 장남 B씨(45세), 차남C씨(42세), 막내딸 D씨(36세)가 있고, B씨에게는 아들인 b(15세), C씨에게는 딸 c(14세), D씨에게는 남편 d(40세)씨가 있다. 그런데 아들 B씨가 아버지인 A씨를 살해하기 위해 A씨의 자동차 브레이크를 일부러 고장 냈다. 마침 A씨는 딸 D와 함께 자동차를 몰고 나갔다가 브레이크 파열로 낭떠러지로 떨어져 함께 사망하였다. 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차남 C씨는 모든 게 재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생각하고 허탈한 마음에 상속을 포기하였다. A씨에게는 상속재산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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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2.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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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사망하기 전에 공정증서에 의하여 자식 중 장남 B씨에게 전 재산을 다 물려주는 것으로 유언을 하였다. 하지만 그 뒤 마음이 바뀌어 차남 C씨에게 전 재산을 다 물려주겠다고 자필로 유언증서를 작성하였다. A씨는 그 자필유언 증서의 말미에는 연월일을 기재하고 성명을 자서하고 무인하였는데, 깜박 잊고 주소를 기재하지 않았다. 나중에 A씨가 사망할 경우 어느 유언이 우선할까?유언의 방식에는 크게 다섯 가지가 있다. ① 공정증서에 의한 유언은 유언자가 증인 2인이 참여한 공증인의 면전에서 유언의 취지를 구수하고 공증인이 이를 필기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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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2.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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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에게는 상속인으로서 자식 A씨(남,30세), B씨(남, 28세), C씨(여, 25세)가 있는데, 甲은 생전에 자기 재산 3억 원 중에서 A씨에게는 사업자금으로 1억 5천만 원을 주었고, 사실혼의 관계에 있던 乙(여, 45세)에게 9천만원을 주었다. 甲은 B씨와 C씨에는 아무런 재산도 주지 아니한 채 2년 뒤 55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하였다. 사망 당시 남은 재산은 6천만원이 전부였다. B씨와 C씨는 A씨 또는 乙을 상대로 유류분반환을 청구할 수 있나?피상속인(사망자)는 원칙적으로 사망 전에 아무런 제한 없이 자신의 재산을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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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1.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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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남, 70세)에게는 아들 B씨(40세)과 딸 C씨(38세)가 있고, B씨에게는 어린 딸인 D씨(13세)가 있었다. 그런데 A씨는 생전에 손녀인 D씨에게 2억 원을 증여하였다. 그런데 1년 뒤 아들 B씨가 사망하였고, 다시 2년 뒤에 A씨마저 사망하면서 유산으로 2억 원을 남겼다. 이 경우 손녀 D씨는 B씨를 대신하여 1억원을 대습상속을 하게 되었는데, C씨는 위 생전증여 2억 원이 특별수익이므로 상속분에서 공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주장은 타당한가?대습상속과 관련해 증여와 유류분에 대한 논란이 일기 쉽다. 대습상속이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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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1.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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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남, 36세)는 보험회사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며 월수입이 평균 12만 원에 불과했고 카드빚으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렸다. 이런 사정을 아는 B씨(여, 33세)는 사실은 아무 재산도 없으면서 A씨에게 “부동산 경매로 돈을 많이 벌어 300억 원 가까운 돈이 있는데 결혼하면 재산의 일부를 주겠다”고 거짓말을 하여 이에 속은 A씨와 결혼에 성공하였다. 결혼 후에 A씨는 B양의 말이 모두 거짓말인 사실을 알게 되어 혼인취소 소송을 제기하였는데 그 결과는?위 사례에 있어, 법원은 A씨가 아내 B씨를 상대로 제기한 ‘혼인취소’ 청구소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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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1.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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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그의 아내 B씨 10년 동안 함께 살아온 부부 사이이다. 그런데 A씨의 숱한 폭력행사로 인해 B씨는 이혼을 원하였는데 A씨가 이혼에는 응해주지 않았다. B씨는 소송을 통해 이혼을 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창피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받을 상처도 걱정되어 A씨에게 “모든 재산을 포기할 테니 제발 이혼해 달라”고 요구하여 결국 재산분할 포기각서를 작성하고 합의이혼에 이르렀다. 그런데 막상 이혼을 해보니 B씨는 생계가 걱정되어 나중에라도 재산분할 및 위자료를 요구하고 싶은데 가능할까?혼인관계에 있는 상태에서 부부가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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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1.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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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에게는 처인 乙과 A, B, C 세 자녀가 있었다. 그런데 A씨에게는 2억원을 들여 4년간 외국유학을 시켜주었고, B씨에게는 장사밑천으로 1억원을 주었고, C씨에게는 1억 5천만원을 유증으로 주었다. 그리고 사망 당시 재산으로는 10억원이 있었다. 아내인 乙은 위 10억원을 형성하는 데 시집올 때 가져온 재산을 제공함은 물론, 甲과 함께 열심히 일하였는데 기여분은 약 40%에 해당된다. 이 경우 상속재산은 어떻게 분할될까?‘상속분’은 각 공동상속인이 승계받게 되는 권리 및 의무의 양을 전체 상속 재산에 대하여 차지하는 비율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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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1.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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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에게 A, B, C 세 자녀가 있는데 甲 사망 당시 유산은 1억 5천만원이다. 그런데 A씨는 甲을 모시고 살면서 죽는 순간까지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했기에 기여분으로 3천만 원이 결정되었다. 반면 B씨는 생전에 사업자금으로 甲으로부터 6천만 원을 증여받아 특별수익을 얻었다. 이 경우 A, B ,C가 실제로 받게 될 상속분은?기여분과 특별수익이 병존하는 경우 상속분을 어떻게 계산하는가의 문제이다. 먼저 상속재산에서 기여분을 뺀 뒤 특별수익 부분을 더해서 상속재산을 확정하면 된다. 위 사례의 경우, 남겨진 유산은 1억 5천만 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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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1.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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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송파구에 있는 다세대주택 303호를 2년간 보증금 9500만 원에 임차하였다. 당연히 303호로 전입신고도 마치고 계약서에 확정일자까지 받아놓았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A씨 집은 사실상 건축물관리대장과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모두 302호인데 공사업자가 실수로 간판을 잘못 단 것입니다. A씨는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는가? 만약 보호받지 못한다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나?임차인은 반드시 정확한 집 주소에 자신의 주민등록을 이전해야만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런데 건축물관리대장과 등기부에는 302호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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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1.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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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다가구 주택 한 채를 신축하였다. 그런데 A씨는 건설업자 B씨에게 건축비용을 모두 다 지급하였는데 B씨는 그 돈을 하수급업자 C씨에게 다 지급하지 않고 일부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버렸다. C씨는 A씨 건물에 유치권을 행사할 수 있는가? 가. 소송 전략부동산 분쟁 시 유치권 다툼에 휘말리면 상당한 어려움을 겪기 쉽다. 실제 부동산경매 관련 유치권이 신고된 경우 기피현상이 뚜렷해 경매가 유찰되곤 한다. 이런 분쟁에 휘말릴 경우 유치권에 대한 철저한 법리적 무장이 필수적인데 특히 민사유치권과 상사유치권으로 구분하여 전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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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1.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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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인 B씨가 통닭집 가게 인테리어를 하는 데 필요하다면서 “2달 안에 갚겠다”고 부탁하기에 거절치 못하고 3천만 원을 빌려주었다. 물론 A씨는 B씨로부터 변제기를 2달 후로 해서 차용증을 받아놓았다. 그런데 A씨의 계속된 독촉에도 불구하고 B씨는 6년이 지나도 이를 갚지 않기에 A씨는 소송을 하려고 한다. A씨는 B씨로부터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차용증을 받고 돈을 빌려주었다면 언제든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차용증을 쓰고 빌려준 돈 역시 수명이 있기에 그 안에 돌려받지 못할 경우 채권이 시효로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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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01.02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