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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투 코엘류 국가대표팀 감독이 제13회 아시안컵(중국·7월7일∼8월7일)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엘류 감독은 아시안컵 본선 조편성 다음날인 16일 “한국은 44년 동안 아시안컵을 정복하지 못했다. 철저한 분석과 준비를 통해 이번 아시안컵에서 반드시 정상에 올라 2006년 월드컵대표팀도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이 강호 쿠웨이트와 같은 조에 편성된 데 대해 코엘류 감독은 “중동 1개팀과는 맞붙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번 기회에 아시안컵에서 쿠웨이트를 처음으로 꺾은 감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 ‘중동의 브라질’ 쿠웨이트와 같은 조 15일(현지시간) 중국 충칭에서 오는 7월 펼쳐지는 아시안컵 축구대회 본선 조추첨이 실시됐다. 44년만에 아시안컵 패권을 노리는 톱시드의 한국은 강호 이
국내스포츠
2004.0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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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예상보다 빠르게 재활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A 다저스에서 텍사스 팀으로 옮긴 뒤 2 시즌 동안 부상으로 별다른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던 박찬호는 그 동안 ‘먹튀’라는 비난까지 받았다. 그러나 이같은 비난을 올 시즌 화려한 부활로 잠재우겠다는 각오다. 화려했던 코리안 특급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박찬호가 선택한 곳은 LA. 메이저리그의 첫 발을 내디딘 곳이자, 부와 명예를 안겨다 준 곳에서 박찬호는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박찬호는 벌써부터 타자를 세워놓고 불펜피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년 같으면 스피링 캠프에 가서야 타자를 앞에 두고 피칭을 소화하지만, 부상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박찬호는 좀 더 빠른 페이스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신경
국내스포츠
조민성
2004.0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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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04년 최고용병이 될 것’ 2004년 프로야구는 절대강자가 없어 우승을 향한 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FA 선수들의 이동, 구단간 트레이드 등으로 전력의 평준화가 많이 이루어진 것. 이에 승부를 가를 변수로 벌써부터 용병들의 활약이 떠오르고 있다. 새롭게 한국무대를 찾은 용병들과 다시 컴백하는 용병들의 면면을 짚어봤다. 2004 시즌 우승을 노리는 각 팀들의 전력보강 작업이 한창이다. 정수근(두산→롯데), 진필중(기아→엘지), 마해영(삼성→기아) 등 FA 선수들의 팀 이적과 송지만(한화→현대), 심재학(두산→기아) 등 대형선수들의 트레이드가 이어졌고 여전히 크고 작은 트레이드가 진행중이다. 각 구단들의 이같은 전력보강으로 올 시즌 프로야구 판도는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국내스포츠
조민성
2004.0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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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04년 최고용병이 될 것’ 2004년 프로야구는 절대강자가 없어 우승을 향한 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FA 선수들의 이동, 구단간 트레이드 등으로 전력의 평준화가 많이 이루어진 것. 이에 승부를 가를 변수로 벌써부터 용병들의 활약이 떠오르고 있다. 새롭게 한국무대를 찾은 용병들과 다시 컴백하는 용병들의 면면을 짚어봤다. 2004 시즌 우승을 노리는 각 팀들의 전력보강 작업이 한창이다. 정수근(두산→롯데), 진필중(기아→엘지), 마해영(삼성→기아) 등 FA 선수들의 팀 이적과 송지만(한화→현대), 심재학(두산→기아) 등 대형선수들의 트레이드가 이어졌고 여전히 크고 작은 트레이드가 진행중이다. 각 구단들의 이같은 전력보강으로 올 시즌 프로야구 판도는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국내스포츠
조민성
2004.0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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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득점왕 김도훈(성남 일화)이 ‘세계 각국 리그 베스트 득점자 랭킹’ 12위를 차지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취합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김도훈은 스웨덴의 헨리크 라르센(셀틱) 등 3명과 함께 28골을 기록해 공동 8위 그룹에 들었으나 출전 경기 등을 따져 순위를 매긴 결과 12위를 기록하게 됐다. K리그에서 27골을 기록한 마그노(전북 현대)가 14위, 도도(울산 현대)가 16위다. 1위는 무려 58골을 몰아넣은 파라과이의 호세 카르도소(CD 톨루카)가 차지했고 우루과이의 클라우디오 파비안(데포르티보 카르타히네)이 39골로 2위였다.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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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북한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농구가 2004년 1월 27일부터 3일간 펼쳐질 예정인 개막전을 포함해 3월 8일부터 3일간으로 예정된 정규리그만 2차례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28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조승연 전무는 “당초 겨울리그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3차례를 계획했으나 부담이 크다는 구단들의 의견에 따라 정규리그만 2차례 열 생각”이라고 밝혔다.우선 지난 여름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인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이 평양에서 개막전을 벌이고 이 기간에 6개 팀이 모두 방북해 3일 일정으로 팀별 2경기씩 총 6경기를 펼친다.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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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서재응(26·뉴욕 메츠)이 여자친구 이모양과 함께 지난 27일 펼쳐진 ‘G패밀리 개그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서재응이 연인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 미국에서도 한국의 코미디프로그램을 즐겨봤다는 서재응은 공연 직전 대기실을 찾아 출연진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서재응은 출연 개그맨들의 사인공세에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 했는데, 조혜련, 송은이, 신정화 등이 각각 입고있던 옷, 신발, 야구배트에 사인을 받았다고.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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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초청을 받은 프로골퍼 최경주(33·슈페리어)가 겹경사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27일 최경주의 아내 김현정씨는 몸무게 3.9㎏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최경주 부부는 새로 태어난 아기의 이름을 강준(미국명 카터)으로 지어놓았다. 지난 97년과 2002년 태어난 맏아들 호준(6)군과 신영(1)양에 이어 3명의 자녀를 갖게돼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최경주는 내달 중순 피닉스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04시즌 일정에 들어간다.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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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유지현(32)이 1월 초 LG와 다시 협상을 한다. 유지현에게 “FA신청을 1년 유보해 달라”고 했던 LG의 유성민 단장은 지난 29일 “1월 초에 다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유지현이 FA인 만큼 이전과는 다른 차원에서 대화를 하게 될 것이다. 1월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가 이달 초 LG에 제의했던 ‘선 계약, 후 트레이드’ 방안도 여전히 유효하다. LG와 SK 쪽의 구체적인 조건을 들어볼 수 있는 유지현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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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사상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20일 안양에서 열린 SBS-전주 KCC전에서 경기종료 5분여를 남기고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SBS가 경기를 포기하자 심판이 몰수게임을 선언한 것. 이 파문으로 KBL 지도부는 총사퇴를 표명했다. KBL은 또 경기를 포기한 SBS측에 벌금 1억원을 부과했고 단장, 코치에 대해 자격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프로농구가 시작된 이래 최초로 ‘몰수패’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진 위기의 농구계를 진단했다. 1997년 프로농구 출범이후 사상 최초로 몰수패가 선언된 경기는 지난 20일 안양에서 열린 SBS와 전주 KCC 전. 테크니컬 파울을 놓고 설전, 결국 몰수패로 이어져 이날 경기종료를 5분여 남겨놓은 상황에서 심판진이 68-75로 뒤지고 있던 SBS의 알렉스
국내스포츠
조민성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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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27)의 55호 홈런 공이 한국 스포츠 용품 경매 사상 최고액인 1억2,500만원에 팔렸다. 현대홈쇼핑은 23일 밤 8시40분부터 5분 동안 방송을 통해 이승엽 선수의 55호 홈런공을 시작가 1억2,000만원으로 경매에 부친 결과, 응찰가 1억2,500만원을 제시한 정모씨에게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는 지난 9월25일 삼성과 기아의 광주 경기에서 공을 습득한 주인공 박대운(24)씨가 요구해 시초가 1억2,000만원부터 경매에 들어가 경매 시간 5분 동안 단 한 명만이 응찰, 낙찰을 받았다. 하지만, 이 낙찰자가 5분 경매 방송 시간이 끝남과 동시에 주문을 취소, 졸지에 해프닝은 끝날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뒤 경기도에 사는 30대 남성 정모씨가 주문전화를 걸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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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3번째 구단인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이 팀명을 ‘인천 유나이티드 FC’로 23일 확정했다. 인천측은 ‘유나이티드’가 인천시와 시민, 기업이 출범시킨 시민구단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구단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인천 유나이티드는 이와 함께 4개의 엠블렘 시안을 마련, 오는 27일까지 인터넷설문조사를 통해 이중 하나를 확정할 예정이다.설문은 구단(w ww.fcincheon.co.kr)과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의 공모창에서 이뤄지며 인천 유나이티드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홈경기 연간회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인천 구단은 24일 쌍둥이 형제 여승원(19, 광운대)과 여동원(19, 광운대)을 영입했다. K 리그에서 형제가 한 팀에 뛴 적은 있지만, 쌍둥이 형제가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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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이 2003년 모래판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2년 연속 MVP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씨름연맹은 23일 “기자단이 실시한 유효투표 20표 가운데 이태현이 10표를 얻어 9표에 그친 2003 천하장사 최홍만(23·LG투자증권)을 한표차로 따돌리고 MVP에 올랐다”고 발표했다.이태현은 지난 95년 첫 MVP 수상이후 4번째로 올시즌 열린 5차례의 지역 장사대회에서 3차례(영천,보령,순천)나 지역장사로 등극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백두급 신인상은 2003년 천하장사 최홍만이 만장일치로 선정됐고 금강급은 올시즌 3관왕에 오른 장정일(26·현대중공업)이 선정됐다. 그러나 한라급 신인왕은 대상자가 없어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지도자상은 김칠규 현대중공업 감독과 이기수 LG투자증권코치에게 돌아갔으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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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사상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20일 안양에서 열린 SBS-전주 KCC전에서 경기종료 5분여를 남기고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SBS가 경기를 포기하자 심판이 몰수게임을 선언한 것. 이 파문으로 KBL 지도부는 총사퇴를 표명했다. KBL은 또 경기를 포기한 SBS측에 벌금 1억원을 부과했고 단장, 코치에 대해 자격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프로농구가 시작된 이래 최초로 ‘몰수패’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진 위기의 농구계를 진단했다. 1997년 프로농구 출범이후 사상 최초로 몰수패가 선언된 경기는 지난 20일 안양에서 열린 SBS와 전주 KCC 전. 테크니컬 파울을 놓고 설전, 결국 몰수패로 이어져 이날 경기종료를 5분여 남겨놓은 상황에서 심판진이 68-75로 뒤지고 있던 SBS의 알렉스
국내스포츠
조민성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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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3번째 구단인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이 팀명을 ‘인천 유나이티드 FC’로 23일 확정했다. 인천측은 ‘유나이티드’가 인천시와 시민, 기업이 출범시킨 시민구단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구단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인천 유나이티드는 이와 함께 4개의 엠블렘 시안을 마련, 오는 27일까지 인터넷설문조사를 통해 이중 하나를 확정할 예정이다.설문은 구단(w ww.fcincheon.co.kr)과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의 공모창에서 이뤄지며 인천 유나이티드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홈경기 연간회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인천 구단은 24일 쌍둥이 형제 여승원(19, 광운대)과 여동원(19, 광운대)을 영입했다. K 리그에서 형제가 한 팀에 뛴 적은 있지만, 쌍둥이 형제가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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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이 2003년 모래판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2년 연속 MVP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씨름연맹은 23일 “기자단이 실시한 유효투표 20표 가운데 이태현이 10표를 얻어 9표에 그친 2003 천하장사 최홍만(23·LG투자증권)을 한표차로 따돌리고 MVP에 올랐다”고 발표했다.이태현은 지난 95년 첫 MVP 수상이후 4번째로 올시즌 열린 5차례의 지역 장사대회에서 3차례(영천,보령,순천)나 지역장사로 등극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백두급 신인상은 2003년 천하장사 최홍만이 만장일치로 선정됐고 금강급은 올시즌 3관왕에 오른 장정일(26·현대중공업)이 선정됐다. 그러나 한라급 신인왕은 대상자가 없어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지도자상은 김칠규 현대중공업 감독과 이기수 LG투자증권코치에게 돌아갔으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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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27)의 55호 홈런 공이 한국 스포츠 용품 경매 사상 최고액인 1억2,500만원에 팔렸다. 현대홈쇼핑은 23일 밤 8시40분부터 5분 동안 방송을 통해 이승엽 선수의 55호 홈런공을 시작가 1억2,000만원으로 경매에 부친 결과, 응찰가 1억2,500만원을 제시한 정모씨에게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는 지난 9월25일 삼성과 기아의 광주 경기에서 공을 습득한 주인공 박대운(24)씨가 요구해 시초가 1억2,000만원부터 경매에 들어가 경매 시간 5분 동안 단 한 명만이 응찰, 낙찰을 받았다. 하지만, 이 낙찰자가 5분 경매 방송 시간이 끝남과 동시에 주문을 취소, 졸지에 해프닝은 끝날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뒤 경기도에 사는 30대 남성 정모씨가 주문전화를 걸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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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득점왕 김도훈(성남 일화)이 ‘세계 각국 리그 베스트 득점자 랭킹’ 12위를 차지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취합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김도훈은 스웨덴의 헨리크 라르센(셀틱) 등 3명과 함께 28골을 기록해 공동 8위 그룹에 들었으나 출전 경기 등을 따져 순위를 매긴 결과 12위를 기록하게 됐다. K리그에서 27골을 기록한 마그노(전북 현대)가 14위, 도도(울산 현대)가 16위다. 1위는 무려 58골을 몰아넣은 파라과이의 호세 카르도소(CD 톨루카)가 차지했고 우루과이의 클라우디오 파비안(데포르티보 카르타히네)이 39골로 2위였다.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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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북한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농구가 2004년 1월 27일부터 3일간 펼쳐질 예정인 개막전을 포함해 3월 8일부터 3일간으로 예정된 정규리그만 2차례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28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조승연 전무는 “당초 겨울리그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3차례를 계획했으나 부담이 크다는 구단들의 의견에 따라 정규리그만 2차례 열 생각”이라고 밝혔다.우선 지난 여름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인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이 평양에서 개막전을 벌이고 이 기간에 6개 팀이 모두 방북해 3일 일정으로 팀별 2경기씩 총 6경기를 펼친다.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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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서재응(26·뉴욕 메츠)이 여자친구 이모양과 함께 지난 27일 펼쳐진 ‘G패밀리 개그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서재응이 연인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 미국에서도 한국의 코미디프로그램을 즐겨봤다는 서재응은 공연 직전 대기실을 찾아 출연진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서재응은 출연 개그맨들의 사인공세에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 했는데, 조혜련, 송은이, 신정화 등이 각각 입고있던 옷, 신발, 야구배트에 사인을 받았다고.
국내스포츠
2004.01.0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