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는 야외활동이 점점 많아지는 봄철 야생진드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걸릴 수 있는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병, ▲라임병,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매개 뇌염 등이다. 캠핑 또는 등산, 야생식물 채취 등 야외에서 풀숲과 접촉가능한 모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감염 시 감기와 비슷한 고열, 구토, 피로감, 식욕저하, 설사, 출혈 등의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해야 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기 북부권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2018.05.02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