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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연구소는 30일 '디지털 시대의 통번역'이라는 주제로 한국외대 국제관(이문동)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6개 분과에서 5개국 20명의 학자들이 디지털 시대의 통번역 교육, 디지털 시대의 통번역 텍스트, 디지털 시대 속 기계번역, 디지털 사회와 통번역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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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성화 점화 리허설 장면을 보도한 로이터 통신의 개회식 취재를 불허하기로 했다. 로이터는 29일 0시 30분께 성화대에 불을 붙이는 사진을 보도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항의하자 로이터는 이날 오전 9시 21분 사진을 삭제했다. 올림픽 개·폐회식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진다. 올림픽을 취재하는 언론사는 이를 준수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제재를 받게 된다. IOC는 로이터의 개회식 취재와 사진촬영 패스 발급을 불허했다. 점화 사진을 촬영한 기자의 올림픽 취재 AD카드도 박탈했다. IOC는 로이터의 사진을 보도에 활용한 국내 언론사에게도 이날 오후 3시까지 삭제하고 대책을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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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설 명절 기간인 오는 2월 15~17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여당은 29일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15일에는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17~18일에는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이동하는 KTX 역귀성 요금도 최대 40% 할인한다. 평창 IC 등 올림픽 행사지역 8개 요금소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 통행료도 면제된다. KTX 경강선 요금도 최대 50% 할인된다. 정부는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열차, 고속·시외·전세버스, 항공기와 연안여객선을 최대한 증편 운행하고 수도권 시내버스·지하철도 연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8.01.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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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대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29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3분경 대구 서구 비산동 한 단층 주택에서 원인 불상의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89·여)씨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주택 내부 49㎡와 집기류가 불에 타 91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서부소방서는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등 8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일정을 조율해 합동 감식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건/사고
조택영 기자
2018.01.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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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파의 기세는 한풀 꺾이지만 서울 최저 기온이 -12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춥겠다. 또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 29일 기상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낮 사이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0㎝, 전라서해안·울릉도·독도 2~5㎝, 충남서해안·제주도(산지 제외) 1~3㎝, 경기남부·충청내륙·전라내륙·서해5도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 5~10㎜, 전라서해안·울릉도·독도 5㎜ 내외, 충남서해안·제주도(산지 제외) 5㎜ 내외, 경기남부·충청내륙·전라내륙·서해5도 5
사회일반
사회팀
2018.01.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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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직장갑질119, 경향신문사 13층, 최저임금 위반 제보 놀부 회사 명단 공개 기자회견 ▲오전 11시 전국택배연대노조, 서소문동 CJ대한통운 앞, CJ대한통운 규탄 집회 ▲오전 11시 건설기업노조 대우건설지부, 여의도 산업은행 정문 앞, 대우건설 졸속매각 추진 산업은행 규탄 기자회견 ▲오후 2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부서울청사,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규탄 및 철회 촉구 전국 교육자대표 결의대회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 11층 배움터, 정신의료기관의 아동청소년 인권증진 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정책토론회
사회일반
사회팀
2018.01.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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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국정원 댓글 외곽팀' 장모씨 외 9명 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509호 ▲오전 10시 '국정원 정치공작' 유성옥 전 심리단장 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311호 ▲오전 10시 '5100억대 게임기 투자 사기' 이모씨 외 7명 1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 418호 ▲오후 2시 '국정농단 방조' 우병우 전 민정수석 3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320호 ▲오후 2시 '이우현 뇌물공여' 공명식 전 남양주 시의회의장 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호 ▲오후 2시 '송선미 남편 살해교사' 곽모씨 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
사회일반
사회팀
2018.01.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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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식(일양약품 명예회장)씨 별세, 도언(일양약품 회장)씨 부친상=27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월30알 오전 8시 30분, 장지 경기도 용인 선영. 02-3410-6917 ▲박혜숙씨 별세, 김준묵(전 스포츠서울회장, 더불어민주당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씨 부인상=28일 여의도성모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2-3779-1526 ▲이재웅씨 별세, 이호준(KTB투자증권 이사)·병관(엘손건축사사무소 대표)·수현씨 부친상=28일 오전, 고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30일 06시30분, 장지 서울 국립현충원, 02-857-0444 ▲장명옥씨 별세, 이동욱(NC 다이노스 코치)씨 부인상=28일, 창원 경상대병원 장례식장 일반 1호실, 발인 30
사회일반
사회팀
2018.01.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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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보건복지부는 28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와 관련 환자 진료에 문제없도록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피해 환자에 대해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우선 제공된다. 추후 건강보험공단에서 관련법에 따라 세종병원, 보험사 등에 구상권 행사가 가능하다. 환자의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비용도 밀양시에서 지급보증을 실시하고 추후 세종병원, 보험사에 치료비를 청구할 방침이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와 피해가족에 대해서는 밀양시에서 장례 지원을 제공한다. 밀양시는 1대 1 전담인력 공무원을 지정하고, 장례식을 개별적으로 우선 진행한 뒤, 밀양시에서 장례비 부담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국토부 등은 장례기간 동안 유가족에게 공가주택 37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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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경찰이 경찰서·기동대 차량 운전을 담당할 임기제 공무원 315명을 채용한다. 지난해 의무경찰(의경)에 대한 경찰 고위직 갑질 논란의 여파로 사라진 운전담당 의경의 업무를 공무원이 대체하는 것이다. 경찰청은 올해 일반직공무원 615명을 선발키로 하고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중 기동대 차량 운전과 경찰서 차량 운전을 담당할 인원을 각각 61명, 254명 채용한다. 다만 본청과 지방청 지휘부의 관용 차량 운전요원은 따로 뽑지 않는다. 지난해 박찬주 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대장) 부부가 공관병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나온 후 전 부처 고위직의 갑질 논란으로 번지며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행적 (갑질)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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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26일 발생한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피해의 신속한 수습과 조기 안정 지원을 위해 밀양시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교세는 화재 잔해물 처리, 화재현장 주변 안전대책 추진 등 화재피해 현장 조기 수습을 위한 소요 비용 지원을 위해 교부된다. 정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복지부), 범정부사고수습지원본부(행안부), 범정부현장대응지원단 등 범정부 협업체계를 구축해 화재현장 수습과 안전대책, 유가족 심리치료와 보상 상담 등 유가족과 밀양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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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경기 평택시 닭 농가에서 의심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알낳는 닭)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농가의 닭 사육규모는 14만3000마리에 달한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이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건수는 총 16곳으로 늘었다. 산란계 농가는 경기 포천시와 화성시에 이번이 세 번째다. 3곳 모두 경기지역에 집중됐다. 나머지 13곳은 오리 사육농가다. 지금까지 닭 농가 24곳에서 109만6000마리, 오리 농가 39곳에서 68만6000마리가 살처분됐다. 야생조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28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