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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대학 기자] 원생 인권침해·노동력 착취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원생 노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됐다.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대학원생노조)은 지난해 12월 설립총회를 열어 서울 6개 대학을 중심으로 조직됐으며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대학원생 노조는 "학생 당사자들이 주체가 돼 인분교수 사건, 서울대 스캔 노예 사건, 동국대 총장의 대학원생 조교 퇴직금 착취 사건으로 대표되는 대학원 사회에 끊이지 않는 인권침해, 노동력 착취 문제를 대응하고자 설립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들은 "우리 노조는 자유롭고 평등한 학생-교수 관계 확립, 구성원을 존중하는 민주적인 대학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노동하는 사람은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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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중앙대학교는 최근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는 대학 내 소통과 공유를 위한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 과정을 돕는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행사에는 김창수 총장, 류중석 교학부총장, 조성일 행정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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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제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전년도(2017학년도) 대비 625명 증가한 2253명이 지원했다. 이번 정시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군사학과(항공정비전공)로 29.33대 1을 기록했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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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지난 19대 대선 후보였던 장성민(55) 전 의원의 북 콘서트에 사례비를 주고 탈북민을 동원한 혐의로 기소된 탈북단체 대표 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북한인권단체 대표 이모(52)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이씨의 지인 박모(41)씨에게는 벌금 200만원을 원심과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찰이 모두 항소했지만 1심 형은 어느 쪽으로도 부당하지 않아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단했다. 박씨는 지난해 1월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장 전 의원이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평소 친분이 있던 이씨에게 사람을 모아주면 참석자들에게 2만~3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제안
사건/사고
오두환 기자
2018.01.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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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보건복지부가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효령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의료계를 상대로 ‘문재인 케어’ 관련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조치인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료계와 논의한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관련 학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현장에서 MRI, 초음파 등 의학적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 세부 추진 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계로부터 급여화 대상 항목에 대한 급여여부, 비급여 존치, 추가 검토 항목 등에 대한 의견도 받는다.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8.01.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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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시가 역대 2번째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함에 따라 17일 자율적 차량 2부제가 실시되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 교통수단은 출‧퇴근 시간에 무료로 운행한다. 전날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85㎍/㎥을 기록하고 17일 예보가 나쁨(50㎍/㎥ 초과)으로 나타나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를 단순히 날씨의 문제를 넘어 '자연재난'으로 규정해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당일(새벽 0시~오후 4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50㎍/㎥를 초과하고 오후 5시 기준으로 다음날 예보가 나쁨(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사회일반
조택영 기자
2018.01.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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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다가 낮에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동해안과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남부산지, 경북북부내륙, 경남북서내륙, 충북북부에 1㎝ 내외다. 17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경북남부·전남남해안·제주도·울릉도·독도 5~20㎜, 충청도·강원남부·전라도·경북북부는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사회일반
사회팀
2018.01.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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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민주노총 서비스 연맹 마트산업 노동조합, 서울 지방 고용노동청 앞, 이마트 부당노동행위 고발 기자회견 ▲오전 10시 바른사회 시민회의 등,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한미 법인세율 역전과 기업 해외탈출러시 대안은 무엇인가 ▲오전 10시 한국노총,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 휴일 연장근로에 관한 대법원의 상식적 판결 촉구 기자회견 ▲오전 10시30분 민주노총,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산다미아노 카페, 민주노총 신임 지도부 신년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 서초구 대검찰청 앞, 형제복지원 사건 수사 외압에 대한 재조사 촉구 기자회견 ▲오전 11시 정의연대 등, 서초동 법원3거리 서울중앙지검, 김학의 전 법무차관 성접대 수사의
사회일반
사회팀
2018.01.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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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50분 '전기요금 누진제' 정모씨 외 16명, 한국전력공사 상대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 선고기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부, 1별관 309호 ▲오전 10시 'KAI 경영비리' 하성용 전 사장 외 7명 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502호 ▲오전 10시 '공직선거법 위반' 김모씨 항소심 6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7부, 404호 ▲오전 10시 '공무원 부주의로 금원 대여 손해 주장' 박모씨, 대한민국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기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부, 1별관 312호 ▲오전 10시10분 '필로폰 투약'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 남모씨 외 1명 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 519호
사회일반
사회팀
2018.01.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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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자씨 별세, 황정택(원예협동조합)·인택(C&D건설부장)·미애·현택(KBS 프로덕션2 기자)씨 모친상, 김용상(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행정실장)씨 장모상=16일 오전, 동이리장례식장(모란실), 발인 18일 오전 8시, 전북 완주 천호성지, 063-843-4444 ▲박상철씨 별세, 박순녀·박순희·박은혜·박순미씨 부친상, 김진구·성낙주·유경석(민주신문 경제부장)·최재호씨 장인상=16일 평창군 보건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33-330-4878 ▲김병혁씨 별세, 김창기(동양컨설턴트 전무이사)·영기(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경심(국립공원 북한산 우이분소장)·효정(강동한방병원)·융기(서울 경희웰빙한의원장)·승기(건원엔지니어링 이사)씨 부친상=16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병원장례식장, 발인
사회일반
사회팀
2018.01.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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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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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오두환 기자
2018.01.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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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대학에 창업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창업 강좌는 1년 사이 두배 이상 늘어났고, 창업 대체학점 인정제도, 학업휴학 제도 등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적용하는 대학들도 점점 늘고 있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대학 창업통계를 조사해 1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학의 창업 관련 강좌는 2015년 4262개에서 2016년 1만461개로 1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대학의 창업동아리 수는 2015년 4380개에서 2016년 5468개로 약 25% 증가하는 등 학생들의 창업 열정도 커지고 있다. 학생 창업기업 숫자는 2015년 861개에서 2016년 1191개로 늘어났다. 기술기반 업종이 5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교원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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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은 신중년 인생2막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특화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중년 특화과정은 전국 4개 캠퍼스에서 7개 직종 300명 ▲베이비부머과정은 31개 캠퍼스에서 41개 직종 1200명 ▲여성재취업과정은 27개 캠퍼스에서 39개 직종 950명을 모집한다. 폴리텍은 신중년 특화과정을 2022년까지 1100명으로 교육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중년 특화과정은 정부의 5060세대 재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사업이다.6개월 장기 숙련훈련으로 요양보호와 신재생에너지분야, 특수용접, 자동차 복원 관련 직종으로 짜여졌다. 이석행 폴릭텍 이사장은 "지난해 폴리텍 베이비부머과정과 여성재취업과정의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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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비롯해 교육부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 15개 대학들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생교육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평생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란 선(先)취업·후(後)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학습자 친화적 고등교육 학사체계 마련을 위한 교육부의 지원사업을 말한다.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1.16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