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일선 학교에 친일 잔재가 만연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 (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총 189개교가 친일행적이 확인된 작사, 작곡가가 만든 교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충남 31개교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30개교, 전북 25개교, 충북 23개교, 전남 18개교, 부산 16개교, 광주 13개교, 강원 10개교, 대구, 경기 각 6개교, 경남 5개교, 대전 2개교, 울산 3개교, 서울 1개교로 나타났다.
사회일반
조택영 기자
2019.10.14 09:34